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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부인8

쌍림열반상 쌍림열반상 부처님이 80세가 되시던 이월 보름날 사라쌍수 아래에서 마지막 설법을 마치시고 누워서 열반에 드는 모습이 주로 묘사 된다. 열반에 드시는 부처님과 그 주변에 비탄에 잠겨 있는 사부대중,천룡 팔부중의 모습,가섭이 크게 슬퍼하자 부처님이 관 밖으로 두 발을 내 보이시는 장면, 아나율존자가 하늘에 올라가 부처님의 열반소식을 전하자 마야부인이 천녀들과 허공에서 꽃을 뿌려 공양하는 장면, 관이 성 밖으로 저절로 들려 나가는 장면, 다비를 하니 8섬4말이나 되는 사리가 비오듯 쏟아지는데 이 사리를 차지하려는 여덟 나라의 왕들에게 바라문이 골고루 나누어주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관련글 :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성도 (聖道) 2012. 1. 30.
불교 불교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교조(敎祖)로 삼고, 말씀하신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며 부처님께서 스스로 깨달은 진리를 중생에게 알려주기 위해 설법(說法)을 함으로써 성립된 종교인 것이다. 여기에는 만중생이 본래부터 부처의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성불할 수 있음을 깨우쳐 주기 위해 설하신 교법의 뜻이 포함 된다. 불교의 성립 과정을 보면 B.C 500년 경(우리는 지금 서기 2000년을 불기 2544년으로 보고 통일해서 쓰고있다.), 인도 석가족의 가비라왕국에서 정반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태자 싯달타가 생,노,병,사의 고통을 보고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현실에 번민하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9세때 마침내 세상의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 출가 수도의 길을 떠나 설산에서 6년의 고행과 .. 2011. 12. 13.
마야부인 마야부인 부처님의 어머니, 석가족(族) 호족(豪族)의 딸로서 가비라바소도[伽毘羅衛]의 성주(城主) 정반왕(淨飯王)의 왕비가 되어 석가를 낳았다. 摩耶(마야)는 산스크리트 Māyā를 음사(音寫)한 한자로, 마하마야(摩訶摩耶:대 마야라는 뜻)라고 존칭한다. 관련글 : 룸비니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2011. 10. 31.
도솔래의상 도솔래의상 석존의 전생인 호명보살이 도솔천에서 흰 코끼리를 타고 이 세상에 내려오는 장면이 묘사 되는데 이때에 광명을 내며 대지가 진동하고 악마가 자취를 감추었다 한다. 여기에 마야 부인이 자고 있는 모습과 흰 코끼리를 탄 호명보살이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있는 마야부인의 모습, 바라문에게서 꿈의 해몽을 듣는 정반왕과 왕비의 모습 등이 주 내용으로 묘사된다. 관련글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녹원전법상 2011. 10. 25.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싣다르타 태자가 무상을 관하여 수도하고저 백마를 타고 마부를 대동하여 왕궁을 빠져 나가는 장면이 주로 묘사되고 있으며. 여기에 태자를 감시하던 야수부인과 시녀, 오백 장사들이 잠에 취해있는 장면, 태자가 마부 차익에게 궁성을 뛰어 넘을 것을 지시하는 장면, 말을 탄 태자가 성을 뛰어 넘으니 제석천이 호위를 하며 하늘에 오색 광명이 환하게 비치는 장면, 머리카락을 자른 태자가 사냥꾼의 옷과 자신의 비단도포를 바꾸어 입는 장면, 마부 차익이 태자에게 하직 인사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태자의 금관과 용포를 가지고 궁궐로 돌아가는 장면, 정반왕과 마야부인, 태자비가 태자의 의관을 받고 슬피우는 장면 등이 묘사된다. 2011. 6. 14.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4월8일(부처님오신날)마야부인 오른쪽 옆구리를 통하여 태어난 태자가 일곱 걸음을 걸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선언하는 모습을 주로 묘사 하는데 여기에 마야부인이 궁중을 떠나 궁녀들과 룸비니 동산에 올라 무우수 나뭇가지를 붙들고 서서 오른쪽 옆구리로 태자를 낳는 장면과 하늘에서 제석천왕이 비단을 가지고 내려와 태자를 받으며 모든 천왕들이 온갖 보물을 공양하는 장면, 아홉마리의 용이 깨끗한 물을 입으로 뿌려 태자를 목욕시키는 장면, 태자를 가마에 태워 궁궐로 돌아오는 장면, 아지타 선인을 불러 관상을 보이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2011. 4. 27.
산카샤 산카샤 산카샤는 석가모니가 천상에서 어머니 마야 부인과 33천에 불법을 전하고 지상으로 돌아온 곳. 일찍이 수많은 승원과 대탑이 솟아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아쇼카왕의 코끼리 도시’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그 유적만 남아 있다. 유적 발굴 때 아쇼카 왕이 세운 돌기둥의 기둥머리인 코끼리조각이 출토되었다. 관련글 : 마야부인 아쇼카왕 2011. 4. 1.
룸비니 룸비니 룸비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다. 원래는 석가모니의 부모인 정반왕(淨飯王)과 마야부인(摩耶夫人)의 고향 데바다하의 중간에 있던 원림(園林)의 이름이다. 한역(漢譯) 불전(佛典)에는 남비니(藍毘尼) 등으로 음역되고 있다. 마야부인이 출산을 위해 고향으로 가던 중, 이 원림에서 무우수(無憂樹)가지를 붙들고 석존을 오른쪽 옆구리로 출산했다고 한다. 1897년에 네팔 변경에 있는 루민디라는 마을에서 ‘석존 탄생지에 참배하였다’는 아쇼카왕의 비문(碑文)이 발견됨에 따라 이 곳이 석가탄생의 유적지임이 확인되었다. 관련글 보기 : 부다가야 녹야원 구시나가라 201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