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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집3

상락아정(常樂我淨) 상락아정(常樂我淨) ① 열반의 네가지 덕(德) 상(常) : 열반의 경지는 생멸 변천함이 없는 덕 락(樂) : 생사의 고통을 여의어 무위(無爲) 안락한 덕. 아(我) : 망집(妄執)의 아(我)를 여의고 8대자재(大自在)가 있는 진아(眞我) 정(淨) : 번뇌의 더러움을 여의어 잠연청정(湛然淸淨)한 덕 ② 네가지 잘못된 견해 상 : 항유성(恒有性)이 없는 것을 항상하다 생각 함 락 : 낙(樂)이 아닌 것을 항상하다 생각 함 아 : 5온의 일시적인 중합체(衆合體)를 아(我)라고 여김. 정 : 더러운 것을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범부의 망견(望見) ⇨ 사전도(四顚倒) 관련글 : 대승의 열반관 열반경 (涅槃經) 열반 (涅槃) 무위(無爲) 2013. 2. 14.
무명 무명(無明) 번뇌에 가려 지혜가 없는 것. 사제(四제)에 대한 무지로서, 모든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 번뇌. 모든 현상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는 근본 번뇌. 본디 청정한 마음의 본성을 가리고 있는 원초적 번뇌. 있는 그대로의 평등한 참모습을 직관하지 못하고 차별을 일으키는 번뇌.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불여실지견을 말한다. 즉 진리에 눈뜨지 못하고 사물에 통달하지 못해서 사물과 현상의 도리를 확실하 게 이해할 수 없는 정신상태를 말하며 어리석음을 내용으로 한다. 사견(邪見) · 망집(妄執)으로 모든 법의 진리에 어두운 마음을 이름. 즉 우치(愚痴)의 다른 이름. 에는 무명(無明)을 두 가지로 나누어 법계(法界)의 참 이치에 어둡게 된 맨 처음 한 생각을 근본무명(根本無明)이라 하고, 이 .. 2011. 10. 26.
망상(妄想) 망상(妄想) 범어 vikalpa의 번역. 분별(分別)이라고 번역하며, 망상분별(妄想分別)․허망분별(虛妄分別)․망상전도(妄想顚倒)라고도 하고, 망념(妄念)․망집(妄執) 등도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마음의 집착으로 사물의 바른 모습을 분간하지 못하고, 함부로 그릇되게 생각하는 것. 사람이 망상에 사로잡히면 마침내 패가망신하게 된다. 무지하거나 고집스러운 데서 오는 망상도 있으나 대개는 병적인 망상이 대부분이라 하겠다. 즉 피해망상, 과대망상, 죄과 망상 그리고 망상광(狂)등이 모두 망상증이다. 이처럼 병적이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거의 모든 사람이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하겠다. 즉 이 세상 모든 것은 무상하여 집착할 것이 못되는데도 인간들은 그것들에 집착하는데서 갖가지 고뇌가 생기게 되..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