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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2

힌두교의 메시아 칼키 힌두교의 메시아 칼키 힌두교에서는 세상의 생성과 소멸을 유가의 4주기로 설명한다. 유가의 1신년은 인간세상의 360년에 해당한다. 마치 불교의 정법(正法) 상법(像法) 말법(末法)의 삼시(三時)와 흡사한 것이다. 1기는 크리타유가로 4천8백신년에 해당한다. 정의와 도덕이 세상을 다스린다. 사람은 병에 걸리지도 않는다. 2기는 트레타유가로 3천6백신년이다. 정의와 도덕이 크리타유가보다 4분의 1정도 부족하다. 또한 3기는 드바파라유가로 2천4백신년이다. 세상에서 정의와 도덕이 사라지고 혼란이 격심해진다. 마지막이 칼리유가다. 1천2백신년에 해당한다. 애욕과 환란이 일어난다. 재앙과 기근이 세상 이곳저곳에서 벌어진다. 이른바 말세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비슈누신은 칼키의 화신으로 등장한다. 칼키는 .. 2011. 4. 25.
미륵보살(彌勒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수행하다가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예언을 받고 목숨을 바친 후 도솔천에 태어나 현재 거기서 수행중이라는 보살로, 석가모니불이 입멸한 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내려와 화림원(華林園)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여 미륵불이 된다고 함. 미륵은 친구를 의미하는 범어 마이트레야의 음역으로 자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한자권에서는 미륵보살을 자씨보살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을 돕는다고 해서 보처보살(補處菩薩)이라고도 한다. 미륵은 인도 바라내국의 바라문 출신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의 교화를 받으며 수도하였고, 다가오는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고 석가모니부처님보다 먼저 입멸하여 도솔천에 올라가 현재 천인들을 위해서 설법, 교화하고 있다고 한다. 미륵은 석..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