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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보살7

도솔천(兜率天) 도솔천(兜率天) 불교의 우주관에서 분류되는 천(天)의 하나. 미륵보살(彌勒菩薩)이 머무르고 있는 천상(天上)의 정토(淨土)이다. 범어 듀스타(tusita)의 음역으로서, 의역하면 지족천(知足天)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본능(식욕, 성욕, 수면욕)이 지배하는 욕망의 세계에 여섯하늘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네 번째 하늘을 말한다. 이 도솔천의 도량은 장래 부처가 될 보살이 자신이 머물 곳으로 삼으로 부처님도 일찍이 여기에서 수행하셨다. 도솔천은 내외(內外)의 두 원(院)이 있는데, 외원은 천중(天衆)의 환락의 장소이며 내원은 미륵보살의 정토로서, 미륵보살이 석가의 교화를 받지 못한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면서 남섬부주(南贍部洲)에 하생하여 성불(成佛)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도솔천에 상생하기를.. 2011. 11. 3.
명부의재판관 명부의재판관 명부에는 모두 10명의 재판관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49일 동안 만나는 재판관은 모두 일곱명뿐이다. 나머지 세명은 재심재판관이다. 명부시왕을 들어보면 제1코스 담당이 진광대왕(秦廣大王)이다. 원래의 모습은 부동명왕(不動明王)이다. 제 2코스 담당이 초강대왕(初江大王)이다. 역시 정체는 석가여래다. 제 3코스 담당이 송제대왕(宋帝大王)이다.문수보살의 화현이다. 제 4코스의 재판관은 오관대왕(五官大王)이다. 보현보살의 화현이다. 제 5코스는 명부의 슈퍼스타 염라대왕(閻羅大王)이다. 지장보살의 화현이다. 제6 코스는 변성대왕(變成大王)이 맡고 있다. 미륵보살이 원래의 정체라고 한다. 마지막 제 7코스는 태산대왕(泰山大王)의 담당구역이다. 약사여래께서 나투신 것이다. -관련글 명부(冥府) 명부전.. 2011. 10. 27.
관불회 관불회 불생회ㆍ욕불회ㆍ용화회ㆍ화제라고도 한다. 4월8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리어 행하는 법회. 부처님이 오실 때,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향탕을 부었다는 전설 (마가리경ㆍ녹야원의 돌에 새긴 옛그림)에 따라, 매년 그날인 사월초파일에 탄생불에게 향탕ㆍ5색물ㆍ감다 등을 정수리에서부터 붓는다. 그 부처는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 따을 가리키는 입상으로, 20cm쯤의 것이 많고, 태어날 때에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하였다는 전설을 조각으로 나타낸 것. 이것은 여러가지 화초로 장식한 화어당에 안치하고 감다를 붓는 것이 보통이다. 관불의 행사는 인도에서도 행하여져다는 경전의 기록은 있으나, 중국에서는 4세기 무렵부터 행하여지고, 7-8세기 무렵부터 행사로서 널리 행하게 되었다. 이것을 용화회라고 부르.. 2011. 9. 20.
미륵보살(彌勒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 석가모니불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수행하다가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예언을 받고 목숨을 바친 후 도솔천에 태어나 현재 거기서 수행중이라는 보살로, 석가모니불이 입멸한 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내려와 화림원(華林園)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여 미륵불이 된다고 함. 미륵은 친구를 의미하는 범어 마이트레야의 음역으로 자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한자권에서는 미륵보살을 자씨보살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을 돕는다고 해서 보처보살(補處菩薩)이라고도 한다. 미륵은 인도 바라내국의 바라문 출신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의 교화를 받으며 수도하였고, 다가오는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고 석가모니부처님보다 먼저 입멸하여 도솔천에 올라가 현재 천인들을 위해서 설법, 교화하고 있다고 한다. 미륵은 석.. 2011. 3. 23.
미륵 상생경 미륵 상생경 미륵 6부경의 하나 자세히는 . 저거, 경성 번역.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의 장엄이 수승한 모양을 말하고, 이 관을 하는 이는 그 하늘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과 다음에 미륵보살이 도솔천에 나게 된 인연을 기록하고, 또 미륵 보살의 공덕을 말한 경이다. 관련글 : 미륵불(彌勒佛) 미륵하생(彌勒下生) 미륵전 보처미륵(補處彌勒) 2011. 3. 23.
미륵전 미륵전은 불교의 메시아인 미래불 미륵을 모신 법당이다. 미륵이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상징화한 당우다. 대개 미륵전을 본전으로 하는 사찰은 법상종(法相宗)의 맥을 잇는 사찰이라고 보면 된다. 미륵이 나타나는 곳이 용화세계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이므로 용화전(龍華殿)이라고도 한다. 혹은 장륙존상을 모신다고 해서 장륙전(丈六殿)이라고도 한다. 또는 미륵의 한문의역인 자씨전(慈氏殿)이란 말도 쓴다. 미륵보살은 석가모니 입멸후 56억 7천만년후에 사바로 내려와 용화수 아래에서 세 번 설법하여 중생을 구제한다고 한다. 이것이 확대되어 메시아 신앙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과거 반란과 혁명을 꿈꾸던 대부분의 세력들이 미륵을 참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대표적 건물로는 김제 금산사의 미륵전이 손꼽힌다.. 2011. 2. 26.
당래도사 (當來導師) 당래도사 (當來導師) 미륵보살을 지칭하는 말. 다음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제도하는 보살. 오는 세상에 이 세계에 나서 중생을 교화할 대도사. 곧 미륵보살. 미륵보살은 지금부터 56억 7천만년을 지난 후에 이 세계에 출현해 성도하고 중생을 교화한다고 함. 당래(當來)는 마땅히 올 때라는 뜻으로 장래․미래․내세와 같음. 관련글 : 당래(當來) 미륵보살(彌勒菩薩) 201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