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행제일2 나후라 나후라 부처님의 아들로 밀행제일(密行第一)로 불렸다. 남이 보든 말든 자신의 수행을 묵묵히 행했다고 해서 이런 칭호가 붙었다. 나후라의 원래의 뜻은 석가모니가 아들을 놓고 한탄하면서 장애(障碍) 즉 나후라라고 이름지었다 한다. 또다른 이야기로는 나후라아수라왕(羅?羅阿修羅王)이 달을 가릴 때 태어나서 나후라라고 했다고 한다. 범어로 라훌라다. 부처님은 사리불을 시켜 어린 나후라를 출가시키도록 했다. 최초의 사미(沙彌)인 것이다. 20세에 비구계를 받았다. 후일 나후라는 법회회상에서 도칠보화여래(蹈七寶華如來)의 수기를 받았다. 관련글 : 라후라(羅睺羅) 2011. 10. 10. 라후라(羅睺羅) 라후라(羅睺羅) 범어(梵語) Rahula의 음역(音譯). 번역하여 복장(覆障) · 집월(執月)이라 함. 부처님의 아들. 탁태(托胎)한지 육년이 되어 세존께서 성도(成道)하든 날 밤에 태어남. 15세에 출가하여 사리불(舍利弗)을 화상(和上)으로 삼고 사미(沙彌)가 되어 마침내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성취함. 부처님 십대제자 가운데 밀행제일(密行第一)로 존경받음. 라후라라 함은 애물(碍物)이라는 뜻. 세존께서 출가하여 수도하려 하매 아들을 낳자 수행에 방해가 된다하여 이같이 이름하였다고 함. 최초의 사미라고 할 수 있음. 201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