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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2

우란분절 우란분절 불교에서는 매년 7월 보름 백중절(百中節)을 우란분절이라고 해서 크게 기린다. 보통 우란분회라거나 우란분재(盂蘭盆齋)라고도 한다. 불교의 4대명절에 우란분절을 넣어서 불교 5대명절이라고 부른다. 우란분은 범어로 우람바나라고 한다. 죽어서 거꾸로 매달려 있다는 의미다. 지옥의 형벌이다. 그래서 선망(先亡) 조상의 천도와 관련이 있다. 유래는 부처님 10대제자 중의 하나인 목련(目連)존자의 스토리다. 목련이 6신통을 얻은 후 어머니를 찾아보니 어머니가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께 구제할 방법을 묻는다. 부처님은 제사의식을 만들어 삼보에 공양하면 구원받을수 있다고 약속한다. 이때 백가지 음식으로 공양한다고 해서 백종(百種), 백중(百衆)이라고 한다. 다행히 목련존자의 어머니는 천상으.. 2012. 2. 11.
우란분재(盂蘭盆齋) 우란분절 우란분재(盂蘭盆齋) 음력 칠월 보름 돌아가신 조상님과 외롭게 떠도는 영혼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베푸는 영가 천도재. 백중 또는 백종이라 하며 불가의 4대명절 중의 하나이다. 우란분절, 우란분회라고도 하며 백중, 백종과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 지옥 중생과 아귀 중생들을 제도하고 지옥고를 받고 있는 망자를 위해 불사를 행함으로서 그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불교 행사의 하나이다. 우란분경을 보면 석가모니부처님의 수제자였던 목건련(목련존자)이 선정에 들어가 지옥을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그 구제방법을 부처님께 묻자 부처님께서 7월15일 즉 스님들의 안거가 끝나는 날 여러가지 음식, 과일, 등, 초 등의 공양구를 준비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어머니의 제도를 기..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