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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5

범성일여(凡聖一如) 범성일여(凡聖一如) 범성불이(凡聖不二)라고도 한다. 범부와 성인이 차별이 있는듯이 보이지만 그 본성인 진여는 똑같다고 하는 것. 관련글 : 진여(眞如) 범부(凡夫) 2013. 7. 1.
소법신(素法身) 소법신(素法身) 법신(法身)의 현체(現體)뿐이고 공덕을 갖추지 못한 몸. 곧 천연의 불성을 갖추었을 뿐이고 조그마한 해행(解行)도 없는 이를 말함. 극악(極惡) 최하의 범부 관련글 ; 법신 범부(凡夫) 2013. 4. 7.
미정(迷情) 미정(迷情) 미(迷)한 마음이란 뜻. 범부가 객관계의 사물에 집착하는 마음. 범부는 만상의 실상을 알지 못함으로 인연으로 생긴 가적(假敵)존재인 사물의 상(相)에 집착하며, 허망한 생각이 끊이지 않으므로 범부의 마음을 미정이라 한다. 관련글 : 범부(凡夫) 2012. 4. 23.
본유수생(本有修生) 본유수생(本有修生) 아무런 수양도 하지 않고 범부와 성자(聖者)가 똑같이 본래부터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공덕은 본유라 하고 수양한 결과로서 후천적으로 점점 나타나는 공덕을 수생이라 한다. 본유의 덕은 정적(靜的)이며, 이론상의 존재이므로 수생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없다고도 하고, 수생의 덕은 동적(動的)이며 사실상의 존재이지마는 그 덕이 일어나는 원동력은 본유의 덕이다. 그래서 본유와 수생은 서로 의지하여 성립된다. 2011. 5. 7.
가지성불(加持成佛) 가지성불(加持成佛) 중생의 몸과 마음이 그대로 부처라고 함은 이지(理智)가 본래 갖추어 있다는 이론상의 일이고 실제로 범부는 아직 그 덕상이 실현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중생과 부처 미(迷)와 오(悟)를 상대하여 아직 이루지 못한 범부가 부처님을 흠앙하는 신심(信心)과 이미 이룬 부처님이 베푸는 대비력(大悲力)이 서로 어울려서 범부에게 본래 갖추어진 실덕(實德)이 잠간 동안에 나타난다는 종교적인 수양에 따른 실제상의 성불을 나타낸다. 관련글 보기 : 가지력(加持力) 가지향수(加持香水) 가지(加持 Adhisthana) 201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