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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4

고루(鼓樓) 고루(鼓樓) 큰 북을 달아놓은 누각. 종루와 마주서서 본당, 강당의 전면 좌우에 서있다. 종루는 동쪽에 고루는 서쪽에 있다. 건축 양식은 2층. 큰 북은 윗 층에 달고 법회 때에 대중의 모임을 알리는 것이며 또 아침저녁 예불을 할 때와 시간을 알릴 때에 친다. 2012. 5. 31.
[불교속담]중 법고(法鼓)치듯 한다 중 법고(法鼓)치듯 한다 무언가 신나게 두드릴 때 쓰는 말이다. 법고(法鼓)는 불전사물(佛前四物)이다. 제일 먼저 두드린다. 어떤 스님은 법고치는 맛에 스님 노릇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스님이든 속인이든 신명나게 두드려야 산다. 인간사는 어딜 가든 다 화병과 울분의 도가니일 뿐이다. 절간인들 예외일까. 무엇이든 즐기면 살자. 2012. 5. 2.
범종각 범종각 부처님께 예배드릴 때 사용되는 불교 도구인 범종․ 운판․ 목어․ 법고 등을 놓아두는 장소. 이층의 누각으로 되어 있을 때는 범종루라 하고 불전의 사물 중에서 범종만을 봉안하는 경우에는 범종각이라 부른다. 범종각 불이문을 지나면 바로 만나는 곳이 범종각이다. 거의 왼쪽에 있다. 작은 사찰은 범종만 있지만 꽤 규모가 있는 사찰에는 불전사물(佛前四物)인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조석예불이나 사시공양(巳時供養)때 이 순서대로 친다. 법고(法鼓)는 짐승을 비롯한 땅에 사는 중생을 위로하기 위해, 운판(雲板)은 허공에 날아 다니는 생명을 제도하기 위해, 목어(木魚)는 물에 사는 물고기를 위해 친다고 한다. 범종(梵鐘)은 고통받는 중생들이 부처님의 도량으로 오라고 치는 것이다. 누각의.. 2012. 2. 12.
법고춤 법고춤 새벽이나 황혼녘에, 어둠을 헤매이던 영혼들을 깨우고 번뇌를 덜어주기 위해 북을 두드리며 추는 춤. 동작이 크고 활기가 넘친다. 관련글 : 법고 (法鼓) 201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