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2 경박상(輕薄想) 경박상(輕薄想)은 업신여기고 소홀히 하는 생각을 말한다. 불법을 가벼이 하고 또 법사(法師)를 업신여겨 법문을 잘 들으려 하지 않고 듣고도 그 생각이 깊지 못하여 한결같은 의지가 없고 순박한 마음이 없어 가벼이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법문을 들어도 이익함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마음이 어두운 탓이며 그러므로 경동하여 지중함이 없게 된다. 만일 법을 가벼이 여기면 불연(佛緣)이 멀어져서 깨달을 기연(機緣)이 없어질 것이니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경박상을 금해야 한다는 뜻이다. 2011. 3. 26. 회주 회주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불교의 문중이나 회중의 큰 스님을 회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련글 법사 (法師)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