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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8

보리자(菩提子) 보리자(菩提子) 보리수의 열매.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 일설에는 서장어의 보디시(Bo-di-ci) 열매를 말함. 설산 지방에서 나는 보데(Bode)라는 나무의 열매라고도 함. 관련글 : 염주 (念珠) 2013. 10. 9.
성도 (聖道) 성도 (聖道) ① 성자의 도. 삼업이 행하는 도를 총칭함. ② 팔성도지. 팔정도분과 같음. 불교 용어. 성도란 성불득도(成佛得道)의 뜻으로, 도(道), 즉 깨달음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도는 보리(菩提,bodhi:깨달음)의 구역(舊譯)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보리를 완성하여 부처가 되는 것이므로 성불(成佛)과 같은 뜻이며, 득불(得佛)․성정각(成正覺)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성도는 일반적인 의미이지만, 특히 석가모니가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깨달아 부처가 된 것을 말한다. 석가는 35세에 부다가야의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을 한국․중국․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성도라고 한다. 팔상성도(八相成道)라고 하는 것은 석가의 생애 중에 있었던 8개의 큰 일 가운데 성도가 특히 그.. 2012. 7. 27.
백팔염주 백팔염주 실에 108개의 보리수 열매나 구슬 등을 꿰어서 만든 목걸이 형태의 것으로, 절을 하거나 염불 또는 참선 시에 하나씩 돌리면서 108 번뇌와 망상을 없앤다. 관련글 : 염주 (念珠) 목환자경 (木患子經) 2011. 11. 23.
성도절(成道節) 성도절(成道節) 부처님이 크게 깨달아 대각(大覺)의 발원을 이룬 날이다. 음력 12월 8일날이 성도절이다. 부다가야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마왕 파순의 유혹과 협박에 굴하지 않고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을 이루신 것이다. 이때의 정황을 수하항마(樹下降魔)라고 한다. 팔상도(八相圖)중의 하나다. 절에서는 기념법회를 갖고 아미타불정근을 한다. 사부대중은 이날을 기려 철야정진하기도 한다. 보통 선원에서는 성도절까지 7일간을 수행기간으로 정해 용맹정진을 한다 2011. 5. 16.
도량석(道場釋) 도량석(道場釋)은 사찰에서 새벽 예불 전에 도량을 청정히 하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이다. 이것은 불도를 수행하는 장소 즉 절이나 포교당․암자를 말한다. 대개 절에는 사원청규가 있어 대중들이 일정한 규칙속에서 생활하기 마련이다. 저녁에는 10시에 자고 아침에는 3시에 일어난다. 잘 때는 취침종이 울리고 아침에는 도량석을 하여서 잠을 깬다. 해인사 새벽예불보기 도량석(道場釋) 하루의 깨달음을 푸는 첫 번째 의식. 도량은 중인도 마갈다국 니련선하(尼連禪河) 옆의 보리수 아래에서 도를 이루신 석가모니 부처님과 같이 성스러운 깨달음의 도를 얻기 위해 수행하는 장소. 인도에서는 도량과 수행처(精舍)를 엄격히 구별하여 불렸으나 중국 수나라 양제(煬帝)가 조칙을 내려 사원을 도량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량에는 깨달음도 미.. 2011. 1. 3.
길상초 (吉祥草) 길상초 (吉祥草) 희생초(犧牲草)라고도 함. 습기(濕氣)가 있는 땅이나 논에서 자라며 박하와 비슷한 풀. 길상(吉祥)이란 이름은 석존(釋尊)이 이 풀을 깔고 보리수(菩提樹)아래 앉아 성도(成道)한데서 연유했다 하며 또는 이 풀을 석존에게 바친 이가 길상동자(吉祥童子)라는 데서 연유했다고도 함. 2010. 9. 14.
교상판석 (敎相判釋) 교상판석 (敎相判釋) 부처님이 일대에 설하신 말씀을 시기별 내용별로 판별함. 불교 경전(經典)의 해석법. 줄여서 교상(敎相)․교판(敎判)이라고도 약칭한다. 석가모니부처님이 보리수 밑에서 성도(成道)한 후 사라쌍수림(沙羅雙樹林)에서 열반할 때까지 설법한 수많은 경전을 불교의 여러 가르침(敎相)으로 분류(判)하여 순서대로 설명(釋)함으로써 불교경전의 근본진리와 불도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를 확립하려는 해석법이다. 이것이 강경회(講經會)에서 최초에 강의되는 의 주요 테마가 되어 불교총론의 의미를 갖게 되면서 크게 발달하여, 불교의 여러 종파가 개창(開創)함에 따라 근본선언이 되기도 했다. 원래 인도불교의 다양한 대승(大乘)․소승(小乘)의 여러 경전을 불설(佛說)로서 수용해 온 중국의 불교도들은 마침내 중국불교의 .. 2010. 9. 7.
보궁(五大寶宮) 5대 보궁(五大寶宮)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전각을 적멸보궁이라 한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 사리와 정골을 나눠서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이 있다. 양산 통도사, 강원도 오대산 중대에 있는 상원사 보궁,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이 바로 성지로 꼽히는 5대 보궁이다. 보궁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을 설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서 비롯됐다. 그 후 보궁은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함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서 적멸의 법을 법계에 설하고 있음을 상징하게 됐다. 그래서 적멸보궁에는 불상을 안치하지 않는다. 대신 보궁의 바깥쪽에 사리탑을 세우거나 계단(戒壇)을 만들기도 한다. 통도사는 대형 금강계단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