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2 탄두 탄두 절에서 숯과 땔나무를 준비하는 소임이다.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선 땔나무가 필수적이었다. 요즘은 부목(負木)이나 불목하니라고 한다. 관련글: 불목하니 2012. 4. 23. 불목하니 불목하니 절에서 밥 짓고 물 긷는 일을 하는 사람을 이른다. 대개 아궁이의 불을 때거나 땔나무를 해온다. 절에서 곁방살이하는 처사나 하릴없는 스님이 맡는다. 지금은 절의 잡무를 도맡아 하는 사람을 이르기도 한다. 요즘은 대개 가스 불을 쓰기 때문에 불목하니에 걸맞은 소임은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부목이라고도 한다. 201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