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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10

삼법무차(三法無差) 삼법무차(三法無差) 마음, 불, 중생 셋이 조금도 차별이 없는 것. 제10권의 여래림 보살계에 ‘심불급중생 시삼무차별(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이라 하다. 2014. 7. 9.
아시송뇨 아시송뇨 대변보고 소변 보는 것. 날마다 뺄 수 없는 보통 행동으로 부처되고 부처 행동하는 것이 다른 데 있지 않다는 뜻을 보이는 말. 2014. 3. 9.
세존 세존 모든 복덕을 갖추고 있어서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자. 세간에서 가장 존귀한 자. 곧, 부처를 일컬음.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이란 의미의 줄임말이며, 부처님을 뜻함. 관련글 : 불세존(世尊)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2012. 2. 25.
여래 (如來) 여래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십호의 맨처음에 나와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를 대표하고 있다. 여여한 경지 곧 진리에 따라서 왔고 걸림이 없는 진여의 자리에서 출현한 이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진리를 여실히 깨닫고 진여(眞如)의 모습 그대로 이 세상에 출현했다가 가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거(如去)라고도 한다. * 진리이신 부처님 나는 왕이로되 위 없는 진리의 왕이니라. 진리로서 바퀴를 굴리는 것이니라. 거꾸로 돌 수 없는 바퀴를. -경집- 여래 부처님 법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진리의 세계에서 오신 분이란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여래 진리에서 온 자. 진리에 이른 자. 진리에 머무는 자. 곧, 부처를 일컬음. 여래 (如來) 부처님 (십호)十號의 하나. 여 (如)는 진여(眞如) 또는 여거여래(如去如來.. 2012. 2. 14.
불도 불도 불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하는 수행이나 삶. ⑴부처의 깨달음. ⑵부처의 깨달음에 이르는 가르침이나 수행. ⑶부처의 가르침. 2011. 12. 11.
구세 구세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에 각각 3세가 있으므로 9세가 된다. 9세를 종합하면 1세가 되므로 도합 10세가 된다. 그러므로 9세라는 것이나 10세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시간의 영원한 흐름을 말하기도 한다. 구세 세상의 중생을 구제함. 세상을 구제하는 사람. 부처ㆍ보살의 통칭. 구세자ㆍ구세존ㆍ구세대비자 등으로 부름. 성관음의 딴 이름. 구세천제 천제는 절대로 구제받지 못할 사람의 뜻. 보살은 무한한 자비를 일으켜서 일체중생을 구제하기에 힘쓰고, 자신의 성불을 생각하지 않는데서 이 칭호가 나왔다. 2011. 10. 30.
즉심시불(卽心是佛) 즉심시불(卽心是佛) 즉심즉불(卽心卽佛), 시심시불(是心是佛)과 동의어. ‘그대의 마음이 곧 부처/진리’라는 뜻. 그러므로 그대의 마음이 곧 깨달아야할 대상이라는 뜻. 마음의 실체, 마음의 움직임을 낚아채면 진리를 깨달은 것이라는 뜻. 여기서 ‘부처’란 법당에 모셔져 있는 불상을 가리키거나 인격화된 명칭이 아니라, 불교적 진리의 대명사로서 ‘부처’이다. 문제는 마음의 어떤 부분, 어떤 점을 깨달으라는 것일까? 혹 인체 가운데 마음은 어디쯤 있는지? 마음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 것이 아니고, 이 말은 본래 청정한 마음(불성)을 복원시키라는 것이다. 반대로 순간의 희로애락에 흔들리는 그대의 마음, 무상한 것에 인생을 바치는 그 마음의 실체를 찾아보라는 것이다. 엉뚱한 데서 찾지 말라는 뜻이다. 마음이 곧 부.. 2011. 8. 8.
성불(成佛 성불(成佛) 부처님의 진리를 깨달아 거룩한 성인이 되라는 뜻.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불성을 찾으라는 의미. 불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見性)했다고 해서 그것으로서 부처가 된 것(成佛)은 아니다. 부처란 기능적으로 지혜가 작용되어야 한다. 지혜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아직 완전한 부처가 아니다. 전시관에 세워져 있는 차는 차가 아니다. 고장 난 차, 서 있는 차는 자동차가 아니다. 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차는 아직 달릴 수 없다. 자동차로서 기능이 가동되었을 때만 자동차다. 2011. 5. 17.
본존(本尊) 본존(本尊) ① 숭배하는 중심이 되는 불상(佛像). 자기가 신앙하는 주체(主體)로 정한 불보살 ② 한 절에서 공양 예배하는 여러 불상 중에 특히 중요한 불상 2011. 3. 23.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십호 (如來十號) 부처(佛)의 10가지 칭호. 여래(如來)라는 호칭은 본래 이 10가지 칭호 가운데 맨 처음에 나오는 것으로, 대승경전에서는 여러 부처의 이름을 들 경우, 대체로 00여래라고 하고 있어 '불(佛)'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칭이다. 그러나 불십호라는 말보다는 대개 여래십호라는 말로 부처의 10가지 칭호가 설명된다. 불과 같은 말로 쓰고 있는 10가지 칭호와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① 여래(如來:tathagata) : 진리의 체현자(體現者)․열반(涅槃)에 다다른 자를 말한다. ② 응공(應供:阿羅漢, arhat) : 세상의 공양과 존경을 받을 만한 자를 말한다. ③ 정등각자(正等覺者:正遍知,samyaksamuddha) :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자. 때로는 무상정등각자(無上正等覺者:..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