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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3

관불 관불 본래는 바라문교에서의 청정의식이었는데 불교에 채용되어 변형하였다. 4월8일의 부처님오신날에 그 불상에 향물을 붓는 불사. 강탄회ㆍ불생회ㆍ관불회 탄생불, 석가여래 탄생 때의 모습의 부처 관불 '관념의 염불'의 준말. 부처의 상호ㆍ공덕을 생각해 보는 것. 석가ㆍ아미타불 등 불신의 상호나 공덕을 마음 속에 상념하고 선정에 들어가는 일. 관은 관찰의 준말로서 마음 속에 생각하는 것. 관불삼매라고도 한다. 입으로 명호를 부르는 구칭염불에 대응되는 것으로, 정토문에서 천태종 등의 염불을 가리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관불삼매 마음을 모아서 눈앞에 부처님의 상호장엄을 마음에 떠올려서 염하는 삼매. 관불삼매해 마음 조용히 관상할 때의 바다와 같이 넓은 공덕. 2011. 10. 4.
관불회 관불회 불생회ㆍ욕불회ㆍ용화회ㆍ화제라고도 한다. 4월8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리어 행하는 법회. 부처님이 오실 때,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향탕을 부었다는 전설 (마가리경ㆍ녹야원의 돌에 새긴 옛그림)에 따라, 매년 그날인 사월초파일에 탄생불에게 향탕ㆍ5색물ㆍ감다 등을 정수리에서부터 붓는다. 그 부처는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 따을 가리키는 입상으로, 20cm쯤의 것이 많고, 태어날 때에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하였다는 전설을 조각으로 나타낸 것. 이것은 여러가지 화초로 장식한 화어당에 안치하고 감다를 붓는 것이 보통이다. 관불의 행사는 인도에서도 행하여져다는 경전의 기록은 있으나, 중국에서는 4세기 무렵부터 행하여지고, 7-8세기 무렵부터 행사로서 널리 행하게 되었다. 이것을 용화회라고 부르.. 2011. 9. 20.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4월8일(부처님오신날)마야부인 오른쪽 옆구리를 통하여 태어난 태자가 일곱 걸음을 걸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선언하는 모습을 주로 묘사 하는데 여기에 마야부인이 궁중을 떠나 궁녀들과 룸비니 동산에 올라 무우수 나뭇가지를 붙들고 서서 오른쪽 옆구리로 태자를 낳는 장면과 하늘에서 제석천왕이 비단을 가지고 내려와 태자를 받으며 모든 천왕들이 온갖 보물을 공양하는 장면, 아홉마리의 용이 깨끗한 물을 입으로 뿌려 태자를 목욕시키는 장면, 태자를 가마에 태워 궁궐로 돌아오는 장면, 아지타 선인을 불러 관상을 보이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201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