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물1 혜능 (慧能) 혜능 (慧能) 대감선사 혜능(638~712)을 가리킴. 동토초조 달마로부터 6대째의 조사가 되므로 륙조라 이름. 광동성 조경부 신흥현 사람. 성은 노씨.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사는 항상 땔나무를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다가 어느 날 장터에서 「금강경」읽는 소리를 듣고 출가할 뜻을 품었다. 당 함형(670~673)때 소양에 갔다가 무진장비구니가 「열반경」읽는 것을 듣고 그 뜻을 요해하였으며 지달의 권으로 오조홍인에게 찾아가서 방앗간에서 일하기 8개월이 지나「보제본무수/명경역비대/본래무일물/하처야진애」의 일게을 지어서 오조의 의발을 전해 받다. 676년 남방으로 가서 교화를 펴다가 조계산에 들어가 대법을 선양하다. 신룡 원(705)年 중종이 내시를 보내 서울로 불렸으나 병을 칭탁하고 가.. 201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