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사리2

여의주(如意珠) 여의주(如意珠) 여의보주라고도 하며 이 구슬은 뜻한 바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이루어 낼 수있는 것으로 사람이 이 구슬을 가지면 모든 독이 해칠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다고 한다. 여의륜관음이 두 손에 이 보주를 가지고 있으며 밀교에서는 이 구슬을 대비복덕원만의 표시로 삼고 있다. 절에 가면 불상 위의 닷집에 용의 조각이 있고 그 용들은 모두 입에 구슬을 물고 있다. 그 구슬이 여의주이다. 그 구슬만 구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뜻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여의주는 용왕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한 설로는 불사리(佛舍利)가 변해서 여의주가 된다고 한다. 지도론(智度論)에 [여의주는 불사리로부터 난다. 법이 멸진(滅盡)되었을 때 모든 사리는 변하여 여의주가 된다. 비유하건대, 천년을 묵.. 2011. 2. 11.
사리 사리 불골, 불사리라고하여 보통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유골을 말한다. 불사리를 안치한 보탑을 사리탑, 사리를 안치한 병을 사리병, 불사리를 공양하는 법회를 사리회,사리를 안치하는 그릇을 사리기라하며 사리는 부처님의 유골을 생신사리(신골사리,진신사리),부처님이 남긴 교법을 사리에 비유하여 법신사리라고 한다. 관련글 : 사리병(舍利甁) 사회 일반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 그러나 근래 들어 불교계는 물론 일반에게도 이 사리란 말이 퍽 귀에 익은 말이 되었다. 이 말은 범어 sarira의 음역으로 보내는 부처의 신골(身骨)또는 일반적으로 시신(屍身)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이 말이 변해서 화장한 유골을 사리라고 했으며, 특히 석존의 유골을 불사리라 부른다. 또 계(戒).정(定).혜(慧) 삼학을 지극하게 닦아 수행이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