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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4

불이법문(不二法門) 불이법문(不二法門) 상대 차별을 없애고, 절대 차별 없는 이치를 나타내는 법문. 제법불이(諸法不二)의 이치는 불도의 표준이 됨으로 법이라 하고, 모든 성인이 이 법에 의하여 진리에 들어갔음으로 문이라 한다. 관련글 : 불이 (不二) 2015. 6. 29.
불이문(不二門) 해탈문(解脫門) 불이문(不二門) 해탈문(解脫門) 사찰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이다. 여기서 불이(不二)는 둘이 아닌 하나의 진리를 상징한다. 이 문을 통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불이문을 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 한다. 해탈문이라고 현판을 붙인 절집도 많다. 대개 이곳을 지나면 금당(金堂)이 바로 눈에 보인다. 해탈문이라고도 하며 제법불이의 이치로 절대적,상대적 차별이 없으며 승속, 세간과 출세간,중생계와 열반계가 둘이 아닌 즉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문으로 천왕문을 통과한 후에야 나타나는 수미정상을 상징하는 문이다. 둘이 아닌 경지를 상징하는 문으로써, 모든 번뇌를 벗어버리고 해탈을 이루어 부처가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고도 함. 관련글 : 해탈(解脫) 해탈지견 불이 (不二) 2011. 11. 30.
오매일여(寤寐一如) 오매일여(寤寐一如) 해석의 포인트는 ‘일여(一如)’에 있다. ‘일여’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오로지’ ‘한결 같음’이고, 영어로는 ‘올인all in’이다. 곧 ‘몰입’ ‘집중’을 뜻한다. 선에서 오매일여는 ‘한결같이 화두를 참구하라’는 뜻이다. 딴 생각하지 말고 오직 화두만 생각하라는 뜻이다. 그래야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사도 올인해야만 성공한다. 그런데 간혹은 실제로 꿈속에서도 깊은 숙면 속에서도 화두를 들어야만 깨닫게 된다고 해석하는 이도 있다. 이것은 사실 과잉해석이다. 그 역시 열심히 참구하라는 뜻일 것이다. 화두를 참구할 때엔 ‘고양이가 쥐 잡듯이(올인, 삼매)’, ‘닭이 알을 품듯이(일심)’ 하라는 말이 있다. ‘오매불망’ ‘일심(一心)’ ‘삼매’와 동의어이다. ‘일여(一如)’의 원뜻은 .. 2011. 8. 4.
일미(一味) 일미(一味) 모든 사물은 천차만별로 낱낱이 다른 듯하지만, 실상은 절대 평등하여 다르지 않고(不二) 똑 같은 것(眞如)이다. 부처님의 교설을 외면적으로 관(觀)하면 다종다양(多種多樣) 한 듯 하나 그 뜻은 하나라는 뜻 관련글 : 진여(眞如) 불이 (不二)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