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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2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 《사명당대사집四溟堂大師集》은 유정(1544∼1610)의 문집이다. 유정의 자는 이환, 호는 송설 또는 사명당이며, 휴정의 법을 받았다. 《사명당대사집》은 7권1책으로, 1612년 초간본이 나왔으나 인멸되고, 연대가 불확실한 중간본이 현전한다. 본문의 체재는 매우 정연하게 짜여 있다. 권1은 辭와 古詩, 권2는 5언율시, 권3은 7언율시, 권4는 5언절구와 7언절구, 권5는 선게, 권6은 雜文, 권7은 일본에 사신 갔을 때 쓴 잡체시이다. 이 중 선게를 일반 시와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며, 선게(禪偈)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증여한 형식이다. 雜文은 跋·疏·祝文·勸善文·書 등이다. 卷首에 許筠의 序(1612)가 있고, 卷末에 雷默堂 處英의 跋(1612)과 許筠의 石藏碑銘, 門第.. 2012. 5. 18.
허백당시집(虛白堂詩集) 허백당시집(虛白堂詩集) 《虛白堂詩集》은 명조(明照 : 1593∼1661)의 문집이다. 명조의 호는 허백(虛白)이며, 사명당(四溟堂)·현빈(玄賓)·완허(玩虛) 등에게서 배우고, 사명당의 제자인 송월응상(松月應祥)의 법맥을 이었다. 《허백당시집》은 3권1책으로, 강희(康熙) 8년(1669) 묘향산 보현사 유진판본 (妙香山 普賢寺 留鎭板本)이 전한다. 권1에는 5언절구와 5언율시, 권2에는 7언절구와 7언율시, 권3에는 記·募緣文 등의 文이 있다. 序는 盧夢修(1669)가, 跋은 門人 覺欽이 썼다.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