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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3

영산재(靈山齋) 영산재(靈山齋) 사십구재(四十九齋)의 한 형태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에 죽은 이의 넋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시던 영산회상(靈山會上)을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의식.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다. 영산회상을 열어 망자(亡者)의 영혼을 극락 왕생케 하는게 목적이다. 49재중에 가장 장엄하게 치러지는 의식이다. 또는 국가안녕과 군인들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위해서도 시연된다. 재(齋)중에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법화사상에서 유래되었다. 영산재의 시연절차는 대단히 복잡하다. 우선 의식도량을 상징화하는 장치를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내어 거는 괘불이운(掛佛移運)부터 시작한다. 괘불 앞에서 찬불의.. 2011. 4. 22.
수륙재(水陸齋) 수륙재(水陸齋)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 있는 모든 중생들에게 공양하는 재식의 법회다. 사람뿐만 아니라, 육지나 물에 사는 모든 중생(곤충, 짐승, 물고기 등)에게 공양을 베풀어 천도하는 것이다. 관련글보기 예수재(豫修齋)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1. 15.
예수재(豫修齋) 예수재(豫修齋) 죽은 뒤에 행할 불사를 미리 생전에 닦는 재를 말한다. 미리 사후의 길을 닦는 재식을 올리는 것이다. 죽은후에 행할 불사를 생전에 미리 닦는 재. 에는 "4부 대중들이 이 몸이 무상한 줄 알고 부지런히 닦아 보리도를 행하려거든 삼칠일을 닦으되 등을 켜고 번을 달고 스님네를 청하여 경전을 읽고 복업을 지으면 한량없는 복을 얻으며 소원대로 과보를 얻는다"고 하였다. 지금도 신도들이 생전에 예수재를 행하는 일이 있다. 관련글보기 수륙재(水陸齋) 사십구재(四十九齋) 201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