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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10

대보화왕좌(大寶華王座) 대보화왕좌(大寶華王座) 진귀한 보배로 이루어진 큰 연꽃을 대보화 또는 대보화왕이라 하며 이 대보화왕으로 된 평상을 대보화왕좌라 한다. 보신불(報身佛)이 이 자리에 앉는다고 한다. 관련글 : 보신 삼신 (三身) 2013. 4. 29.
일월삼신(一月三身) 일월삼신(一月三身) 1개의 달을 법신(法身), 보신(報身), 응신(應身0에 비유. 에 법신은 달의 본체, 보신은 달의 빛, 응신은 달의 그림자에 비유 관련글 : 삼신 (三身) 삼신불(三身佛) 삼신설 2013. 4. 15.
삼신불(三身佛) 삼신불(三身佛)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불신설(佛身說) 가운데 이 삼신설이 가장 많이 채택되었고, 신라 때 원효(元曉) 이후 깊이 연구되어 교학사상(敎學史上)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또한 한국의 사찰에서는 선종에서 말하는 십불명(十佛名)중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毘盧舍那佛),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자나불(盧舍那佛),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 등의 삼신불을 많이 봉안하고 있다. 이는 천태종(天台宗)의 설을 선종에서 채택한 것으로, 고려 중기 이후, 특히 조선시대에 보편화되었다. 관련글 : 삼신 (三身) 삼신설 2012. 2. 7.
삼신설 삼신설 법신과는 달리 개별적인 법의 체득자(여래)는 스스로 수행의 과보를 갖는다. 여래란 수행의 과보를 받는 자를 말하며 '보신'으로 불리운다(또는 應身이라고도 하거니와 깨달음의 과보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리(自利)이기 때문에 자수용신이라고 하나 정토의 존재는 그곳에 중생을 받아들여 중생들로 하여금 함께 깨달음을 수용케 하므로 이타(利他)도 이루어진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자수용신은 결과적으로 법신과 동질성의 몸이 되며 자리를 위해 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즉 수용신을 '타자에게 법을 깨닫게 하기 위해 받은 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처님은 색신을 갖추고 있으나 이 세상에 있는 범부들(예토의 중생)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다만 보살들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석가모니불은 같은 이타의 색신.. 2011. 9. 8.
응신불(應身佛) 응신불(應身佛) 중생의 능력이나 소질 또는 상황에 따라 때와 장소에 맞게 나타나 도와주는 부처님. 관련글 : 삼신 (三身) 삼신불(三身佛) 삼신설 법신 보신 2011. 6. 23.
법신 법신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법불,법신불,자성신,법성신,보불 등으로 말하기도 하며 진리 그 자체로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을 법신이라 한다. 예를 들자면 우리와 같은 신체를 지닌 인간으로서의 석가모니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부처님이 설한 진리인 법, 그 자체는 생한다거나 멸하는 것이 아닌 영원불변의 것이다. 그 진리의 법은 우리와 함께 항상 존속하며 현상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아래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깨달았던 그 진리를 법신이라 한다. 우리나라 사찰의 대적광전에 봉안된 법신불은 비로자나불이며 모든 곳에 두루하며 광명으로 두루 비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비로자나부처님을 형상화 시킬때는 천엽연화(천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의 단상에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양손으로 지권인을 취한 .. 2011. 3. 5.
보신 보신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과보와 수행의 결과에 의해 얻어진 공덕으로 갖추어진 몸을 의미하며 이러한 공덕을 갖춘 전형적인 보신의 예가 바로 인간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진리의 구현체이자 불신의 특징인 32상 80종호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 우연히 32상 80종호의 몸을 지니게 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과거에 쌓은 무수한 공덕과 수행의 산물로서 석가모니의 모습으로서 태어난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몸이 바로 이러한 보신의 몸이요 보신은 무한한 불법의 근본이 되는, 세상에서 나타낼 수 있는 최종적인 진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의 대적광전에 봉안된 보신불은 노사나불이며 주불로서 전각에 안치되지 않고 비로자나불의 왼쪽에 협시불로 봉안되며 .. 2011. 2. 16.
노사나불 노사나불 삼신(三身)중의 보신으로서, 보신이라 함은 보이지 않는 진여 당체인 법신이 형태를 취하여 나타난 몸을 말한 것으로 곧 법신을 인(因)으로 삼아 그 과보로 나타난 몸이기에 보신이라고 한다. 즉, 과거 무량한 시간에 걸쳐 온갖 수행을 한 결과 모든 것이 진리와 하나가 된 채 만덕이 원만하여 얻어진 몸으로서 진여당체의 모든 참되고 아름답고 깨끗한 속성이 그대로 나타난 몸을 말한다. 48원을 성취하여 극락세계를 이룩한 아미타불과도 같은 몸이며 또한 지상의보상[초지(初地) 이상에 오른 보살]에게 법락을 수용시키는 부처님의 몸이기도 하다. 이를 독립시켜 인격화해서 부를 때에는 통상 원만 보신 노사나불이라고 한다. 삼신 (三身)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보신 2011. 2. 15.
화신(化身) 화신(化身) 법신, 보신, 화신의 3신 중 하나로 응화신, 변화신이라고도 하며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화하여 나타내는 불신을 말한다 불보살이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몸을 바꾸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이것은 특정한 시대, 지역, 장소, 시간과 그 상대에 따라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서라면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습으로 출현하여 다양한 방편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님을 말한다. 관세음보살은 33가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때에 따라서는 브라만 등 이교도의 몸으로도 나타나 중생을 교화 제도하며 혹은 야차(夜叉),아수라(阿修羅) 등 비인간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불보살의 화신일 수도 있다. 화신에는 크게 나.. 2011. 2. 11.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현상계에 나타난 부처님의 원래 모습인 진리 자체를 상징하는 부처님이 비로자나 부처님, 즉 대일여래(大日如來)다. 그래서 진신(眞身) 또는 법신(法身)이라 말하고 있다. 비로자나(Vairocana)는 변일체처(遍一切處) 또는 광명변조(光明遍照), 즉 불의 광명이 어디에나 두루 비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비로자나 부처님은 진리의 몸이 온 누리에 두루 비치는 큰 빛을 내어 모든 이들을 이끌어 주시는 부처님이다. 그래서 이 불상이 봉안된 불전을 대광명전(大光明殿), 대적광전(大寂光殿)등으로 부르는 것이다. 이러한 불전에는 비로자나불을 본존(本尊)으로 하고 좌우에 문수, 보현보살이 협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불전이 클 경우 좌우에 報身(보신) 노사나불(盧舍那佛)과 응신(應身) 석가모니불이 ..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