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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9

성행(聖行) 성행(聖行) 5행의 하나. 보살이 자기의 해탈과 남을 교화하기 위하여 닦는 5행(行)중 자기를 위하여 닦는 계정혜의 삼학을 말함. 관련글 : 삼학 (계정혜 戒․定․慧) 해탈(解脫) 2013. 3. 20.
수제공덕원(修諸功德願) 수제공덕원(修諸功德願) 아미타불 48원 중 19번째 원. 원을 세우는 것은 온갖 중생이 보리심을 일으켜 계 정 혜의 3학 또는 보살이 닦아야 할 6바라밀의 행을 닦으며 지성심으로 극락에 가서 나기를 원하는 이가 죽을 때는 반드시 여러성중(聖衆)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나 맞아 들이겠다고 맹세한 것. 관련글 : 아미타불48대원 아미타불(阿彌陀佛) 아미타불 삼학 (계정혜 戒․定․慧) 2012. 7. 19.
삼학 (계정혜 戒․定․慧) 삼학 (계정혜 戒․定․慧) 계율(戒律)․선정(禪定)․지혜(智慧)의 약칭. 이를 삼학(三學)이라 이름. ① 계(戒)는 몸․입․뜻으로 범하는 나쁜 짓을 방지하는 것 불즉불리 ② 정(定)은 마음이 산란(散亂)한 것을 일경(一境)에 머물게 하는 것 ③ 혜(慧)는 미혹을 제거하고 진리를 증득하는 것. 이 세 가지가 서로 도와 도과(道果)를 얻는 것이므로 계戒가 아니면 정定을 얻을 수 없고 정定이 아니면 혜慧를 얻을 수 없다. 이것은 伊(∴)字의 三點과 같이 불즉불리(不卽不離)하여 계戒와 정定이 없는 혜慧는 건혜(乾慧), 계戒와 혜慧가 없는 정定은 고선(枯禪), 정定과 혜慧가 없는 계戒는 편협한 소절(小節)이다. 이를 경·율·론 삼장에 배대하면 경(經)은 정학(定學), 율(律)은 계학(戒學), 론(論)은 혜학(慧學.. 2012. 2. 6.
혜학 혜학 계정혜 삼학 중의 하나. 진리를 관(觀)하여 깨닫는 것을 혜라고 하고, 배움에 나가는 것을 학이라고 한다. 미혹을 끊고 이치를 증득하는 것은 예의 작용이고 이 혜를 발(發)하여 닦음으로 나가는 것을 혜학이라고 한다. 관련글 : 삼학 (계정혜 戒․定․慧) 혜(慧) > 2011. 10. 9.
삼독(三毒) 삼독(三毒) 불교의 근본 3가지 번뇌인 탐욕(貪慾)․진에(嗔恚)․우치(愚癡). 이 3가지 번뇌가 중생을 해롭게 하기가 마치 독약과 같다고 하여 삼독이라 하며, 줄여서 탐․진․치라고도 한다. 이는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닦아야 할 세 가지 근본수행인 계(戒)․정(定)․혜(慧)라는 삼학(三學)의 상대가 되는 것으로 삼혹(三惑)이라고도 한다. 또한 불도수행에 장애가 되므로 독이라고도 한다. 탐욕은 탐애(貪愛)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불교에서는 5욕(五慾)이라 하여 식욕(食慾)․색욕(色慾)․재욕(財慾)․명예욕․수면욕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구하는 것 자체가 탐욕이 아니라 정도가 지나칠 때 탐욕이라고 한다. 진에는 분노하는 것으로, 산 목숨에 대하여 미워하고 성내는 것을 말하며, 시기와 질투까지 포함한다... 2011. 8. 8.
혜(慧) 혜(慧) ⑴모든 현상의 이치와 선악 등을 명료하게 판단하고 추리하는 마음 작용. ⑵분별하지 않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직관하는 예지력. 미혹을 끊고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주시하는 인식 작용. 분별과 집착이 끊어진 마음 상태. 모든 분별이 끊어져 집착하지 않는 마음 상태. 모든 분별을 떠난 경지에서 온갖 차별을 명료하게 아는 마음 작용. 관련글 : 삼학 (계정혜 戒․定․慧) 2011. 4. 19.
수행(修行) 수행(修行)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다. 신(身).구(口).의(意)의 삼업(三業)을 삼가하고 닦는 노력하는 것을 수행이라고 한다. 즉 도를 닦고 법에 따라 행한다는 뜻이다. 정진(精進)이란 말과 같은 뜻이다. 불교를 관념으로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고, 신-구-의를 통해 불도를 실천하되 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을 수행해야 한다. 그런데 대승불교에서는 행보다는 신(信;믿음)을 강조 했으며 믿음에 철저함으로써 깨달음의 세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믿음도 관념화할 위험이 있다. 어쨌든 수행과 깨달음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수행이야말로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다. 관련글보기 : 삼업 (三業), 삼학 (계정혜 戒․定․慧) 2011. 2. 13.
비구( 比丘, Bhiksu ) 비구( 比丘, Bhiksu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남자 불자를 말한다. 흔히 걸사(乞士)라고 번역하는 바 출가한 비구는 위로는 부처님께 법을 빌어 지혜의 목숨을 기르고 아래로는 일반인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기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걸식생활(乞食生活)은 불교에서 처음 생겨난 것이 아니고 이미 불교 이전에 있어왔던 바라문교를 위시한 출가 수행자들의 생활풍습이었다. 이외에도 비구는 마왕및 그 권속들을 두렵게 한다는 뜻에서 포마(怖魔),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을 닦아서 모든 악(惡)을 없앤다는 뜻에서 파악(破惡), 그들이 지키는 계행(戒行)은 능히 좋은 복전 (福田)이 되므로 인과(因果)의 흉년을 없앤다는 뜻에서 제근(除饉)또는 계행(戒行)을 부지런히 닦는다는 의미에서 권사남(勸事男.. 2011. 1. 7.
해탈(解脫) 해탈(解脫) 범어 vimukti, vimoksa의 한역. 불교용어. 번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상태.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 자재한 경지. 모든 미혹의 굴레에서 벗어난 상태. 속세의 모든 굴레에서 벗어난 상태. 모든 번뇌를 남김없이 소멸한 열반의 상태. 깨달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한곳에 집중하여 산란하지 않는 선정(禪定)의 상태 고통에서 벗어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 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방된 평안한 상태, 평온한 경지, 득도 열반과 같은 경지를 말한다. 깨달음을 얻은 상태를 말하며, 전이하며 고승의 죽음을 지칭. 인도사상에서 해탈은 현세, 미망(迷妄)의 세계, 윤..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