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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아정4

사견(四見) 사견(四見) 1. 네가지 다른 견해. 천상·인간·아귀·물고기가 똑같은 물을 보며 천인은 유리로, 인간은 물로, 아귀는 불길로, 물고기는 제집으로 보는 것과 같은 등. 2. 범부가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부정(不淨)인것을 상(常)·락(樂)·아(我)·정(淨)이라고 잘못 보는 것과 같음. 3. 외도의 4종 사인사과(邪因邪果)·무인유과(無因有果)·유인무과(有因無果)·무인무과(無因無果)의 4미집(迷執) 관련글 : 상락아정(常樂我淨) 무상(無常) 무인무과(無因無果 2013. 3. 17.
과피안(果彼岸) 과피안(果彼岸) 과보로서의 바라밀. 과보로서의 완성. 피안은 바라밀의 의역이다. 인의 바라밀(인의 완성)이란 무상ㆍ고ㆍ무아ㆍ부정의 네가지 진리 파악을 말한다. 곧 미혹의 세계의 사람들은 무상을 상으로, 고를 낙으로 무아를 아로, 그리고 부정을 정으로 잘못 보고 전도된 견해에 빠져 있지만, 무상을 무상으로 바로 보는 것이 진리의 체득이므로, 인의 완성이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과의 파라밀(과의 완성)이란 깨달음의 세계를 불변ㆍ상주의 절대의 것으로 해석하여 상ㆍ낙ㆍ아ㆍ정의 네 덕성을 가지는 것으로 바르게 보는 것이다. 그 경우의 상ㆍ낙ㆍ아ㆍ정은 인의 완성 중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부정되어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2011. 7. 22.
사념처 사념처 삼십칠조도품 가운데 첫 번째의 실천수행하는 방법이다. 염처는 신,수,심,법의 네 가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여 신은 부정이고 , 수는 괴로움이며, 심은 항상하지 않고, 법은 나라고 할 것이 없다고 관아여 상,낙,아,정의 네 가지 치우친 견해를 깨뜨리는 것이다. 몸과 감각과 마음과 법(진리)에 대하여 그릇된 관념이나 전도된 견해를 버리고 올바를 견해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①신념처(身念處:봄을 부정-不淨하다고 생각함) ②수념처(受念處:감각은 고-苦라고 생각함) ③심념처(心念處:생각은 무상-無常하다고 생각함) ④법념처(法念處:모든 것은 무아-無我하다고 생각함) 이 사념처는 부정(不淨).고(苦).무상(無常).무아(無我)한 우리의 현실(現實)을 맹목적으로 정락상아(淨.樂.常.我)라고 보아서는 안된다고 하.. 2011. 1. 3.
열반경 (涅槃經) 열반경 (涅槃經) 대반열반경의 약칭. 내용은 부처님의 입멸에 대하여 설한 경전. 석존께서 입멸직전 라자가하에서 구시나가라까지 가는 동안의 행적과 입멸에 대해서 말한 경전이다. 여기에 소승과 대승의 두가지 열반경이 있다. 소승의 열반경은 주로 역사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입멸 전후에 걸쳐 유행(遊行), 춘다의 공양, 발병(發病), 자등명, 자귀의, 법등명, 법귀의의 설법, 최후의 유훈(遺訓), 멸후의 비탄, 사리 8분(分) 등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며, 대승의 열반경은 교리를 주로 하고 열반이란 사실에 불탄론의 종극, 불교의 이상을 묘사하고 있다. 곧 법신이 상주(常住)한다는 근저에는 불성의 본구(本具)와 보편을 역설, 적극적으로 열반을 상락아정(열반의 4가지 덕)이라 하여 소극적인 열반론에 반대하는 태도이다.. 201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