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2 단과료(旦過寮) 단과료(旦過寮) 선림(禪林)에서 행각승(行脚僧)이 숙박하는 곳을 이름. 저녁에 와서 자고는 아침이 되면 떠난다는 뜻 객승이 어떤 절에 들게되면 먼저 짐을 풀고 단과료에 들어가 쉰 다음 사가(師家)를 만나본다. 관련글 행각 운수행각 2011. 11. 5. 법고 (法鼓) 법고 (法鼓)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악기. 홍고(弘鼓)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때 북의 가죽은 암소와 수소의 가죽을 양면에 대어 음양의 조화성을 울리게 한다. 큰 것은 지름이 2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다. 범종각의 법고는 불전사물(佛前四物)로 불린다. 아침 저녁 예불 때 친다. 법고를 치는 이유는 축생(畜生)을 제도하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정법(正法)의 북을 쳐서 시방세계(十方世界)를 깨우치게 하기 위함이다. 법고를 칠 때는 두 개의 북채로 마음 심(心)자를 그리면서 두드린다. 북은 크게 법고 또는 홍고(弘鼓), 대고(大鼓), 소고(小鼓), 요고(搖鼓)로 나눈다. 홍고는 범종각의 북이고 대고는 염불의식의 북이다. 소고는 승무에서 쓰인다. 요고는 흔드는 북으로 티벳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북의 몸통에는 대개 용.. 201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