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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3

미발보리심수기(未發菩堤心授記) 미발보리심수기(未發菩堤心授記) 4종수기의 하나. 아직 보리심을 일으키기 전에 부처님께서 그 사람이 미래에 부처가 될 지혜와 믿음을 갖춘 줄 알고 성불하리라는 예언을 하는 것. 관련글 : 수기 (授記) 2015. 10. 19.
십이분교(十二分敎) 12분교(十二分敎) 12분교(十二分敎)는 불멸 직후 열린 제1결집 후에 분류된 것으로 문체, 문장 및 기술의 형식과 내용 등을 기준으로 경전을 12가지로 분류한 것을 말하는데 12부경, 12분성교, 12분경이라고도 한다. 또한 12분교에서 인연과 비유, 논의 등 세가지를 뺀 아홉가지를 9분교라 부르기도 한다. 관련글 : 십이부 (十二部) 경(經)은 범어 sutra를 번역한 말인데 수다라(修多羅)라 음역하며, 이는 사상적으로 그 뜻을 완전히 갖춘 경문을 말한다. 즉 단순한 이야기, 또는 비유만의 서술이 아니라 예컨대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과 같은 사상을 완전히 표현한 경문을 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고기송(孤起頌)은 범어 gatha 의 번역으로, 게송 또는 송이란 .. 2011. 7. 9.
연등불 연등불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성불하리라는 수기(授記)를 준 과거불. 등광불(燈光佛) 보광불(普光佛) 정광불(定光佛) 정광불(錠光佛)이라고도 한다. 범어로는 디캄파라. 음역하여 제화갈라(提華竭羅)라고 한다. 불교의 인연과 윤회적 측면에서 석가모니에게 수기를 줄 부처님의 필요성이 생겼다. 이런 교리적 차원에서 연등불이 등장했다. 전생에서 무한한 공덕과 선행을 쌓아야만 성불할수 있다는 증거불로서의 연등불인 것이다. 연등불은 석가모니의 전생이야기인 본생담(本生談)에서 나온다. 에 따르면 과거 오래전에 지주왕(地主王)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런데 부하중에 선명(善明)이라는 대신이 있었다. 지주왕은 선명과 염부제를 나누어 다스리기로 했다. 그래서 선명은 왕이 되었다. 선명과 그 부인 일월광(日月光)사이에 등광(..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