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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4

사수(捨受) 사수(捨受) 3수(受), 5수(受)의 하나. 불고불낙수(不苦不樂受)라고도 함. 몸과 마음에 고통도 즐거움도 느끼지 않는 일종의 감각작용. 관련글 보기 : 수온(受蘊: vedana) 2015. 5. 11.
식온(識薀: vijnana) 식온(識薀: vijnana) 식은 일반적으로 분별(分別), 인식(認識) 및 그 작용을 말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식(識)의 영역은 대상을 인식하는데 까지 가지 않는다. 그 전 단계인 주의작용(注意作用)일 뿐이다. 예를 들면 붉은 꽃을 볼 때 안식(眼識)이 일어나게 되는데 안식은 눈앞에 ‘무엇이’ 나타난 것만을 알뿐이다. ‘붉다’ ‘꽃이다’라고 아는 것은 식이 아니고 상(想)의 작용이다. 식 역시 감각기관들과 그 것에 해당되는 대상들과의 만남에서 생긴다 관련글 : 오온(五蘊) 색온(色蘊: rupa) 수온(受蘊: vedana) 상온(想蘊 : samjna) 행온(行蘊 :samskara) 2012. 4. 30.
행온(行蘊 :samskara) 행온(行蘊 :samskara) 행, 즉 samskara란 ‘형성하는 힘’[形成力]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지만, 특히 의지작용(意志作用: cetana)을 가리킨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윤리 생활을 할 수있고 업(業: karma)을 짓게 되는 것은 이 행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로서의 행은 수,상,식을 제외한 모든 정신작용과 그 현상이다. 예를 들면 기억,상상, 추리등이 여기에 속한다. 관련글 : 오온(五蘊) 색온(色蘊: rupa) 수온(受蘊: vedana) 상온(想蘊 : samjna) 2012. 4. 30.
상온(想蘊 : samjna) 상온(想蘊 : samjna) 상은 개념(槪念) 또는 표상(表象)과 그 작용을 말한다. 상 역시 감각기관들과 그 것에 해당되는 대상들과의 만남에서 생긴다. 상은 대상들을 식별하고, 그 대상들에 이름을 부여한다. 붉은 꽃을 볼 경우 먼저 지각(知覺)에 의해 인식 작용이 생기게 되고, 그 다음 ‘붉은 꽃’이라는 개념을 만드는 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붉은’, 또는 ‘꽃’이라는 개념 또는 그 작용이 상(想)이다. 관련글 : 오온(五蘊) 색온(色蘊: rupa) 수온(受蘊: vedana) 201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