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2 화합중(和合衆) 화합중(和合衆) 범어 승가(僧伽)의 번역. 적어도 3~4인 이상의 비구가 함께 화합하여 수행하고 서로 어기지 않음을 말한다. 화합승과 비슷한 말 2014. 2. 2. 자자(自恣)와 포살(布薩) 자자(自恣)와 포살(布薩) 데바닷다가 교단의 개혁을 요구했으나 부처님이 이를 거절했다고 해서 당시의 승단이 청정한 계율을 지키지 않았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부처님이 거절한 것은 지나친 율법주의였을 뿐, 승가는 청정을 생명으로 여겼다. 따라서 청정과 율법주의는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비구의 성스러움과 청정성은 승가를 유지해 가는 기반이 되는 것으로써 이것은 비구생활이 실제로 어떻게 바르게 행해지느냐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행생활에서 잘못이 있으면 반성하고 죄를 지었으면 참회하여야 한다. 이러한 기능을 불교교단은 초기부터 제도적으로 확립하고 있었다. 자자와 포살이 바로 그것이다. 자자란 우안거 종료일에 삼개월 동안 함께 지낸 동료들끼리 율의 가르침을 지키고 그것을 깨뜨린 일이 없었는가를 서로 반성하고.. 2011.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