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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3

봉송의식 봉송의식 천도재에서 시련의식으로 소중히 모셔왔던 부처와 보살,영가를 다시 잘 가시도록 하는 의식으로 천도재의 다른 의식이 주로 의식승에 의해 행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참여한 모든 대중이 다함께 이 의식에 참여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 절차로는 봉송 의식문을 법주가 독송하고 나면 의식에 참여하였던 대중은 법주의 뒤를 따라 법성게를 독송하면서 10바라밀의 방향으로 행렬을 지어돈다. 보례게,행기게 등을 독송하면서 꽃을 흩날리는 산화락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2011. 11. 15.
상단권공 상단권공 천도재의 시련, 대령, 관욕, 신중작법의 의식이 모두 끝나면 천도 받을 영가가 비로소 불단에 나아가 부처와 보살께 예배와 공양을 드리고 극락왕생을 발원하게 되는데 이때의 의식을 상단권공이라 하며 불단에는 육법공양(향,등,꽃,차,과일,쌀 등)에 필요한 공양 의식구가 놓이고 의식을 집행하는 의식구로는 범종, 요령, 목탁, 굉쇠 등이 있다. 관련글 천도재 시련 대령 사십구재(四十九齋) 상단권공 2011. 2. 1.
천도재 천도재 죽은 사람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한 불교의식. 일반적으로 재(齋)라고 하는 것은 거의 다 천도재라고 보면 틀림없다. 가장 유명한 것이 49재이다. 이밖에 100일재, 소상, 대상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7일마다 심판관이 바뀌는데 49재동안 7번 심판을 받는다. 거기에 100일, 소상, 대상을 더하면 명부시왕(冥府十王)으로부터 한번씩 10번 심판을 받게된다. 그런데 49재가 중요한 것은 시왕중 명부의 왕으로 알려진 염라대왕이 심판하기 때문이다. 의식절차에 따라 영산재, 각배재(各拜齋), 상주권공재(常住勸供齋)로 나눈다. 여기서 상주권공재가 가장 기본적인 의식이다. 영산재는 법화사상에 바탕한 의식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예술적이다. 각배재는 명부시왕사상에 기초한 의례절차다. 관련글 시련 사십구재(..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