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2 작계(作戒) 작계(作戒) 표색(表色)의 다른 이름. 계를 받을 적에 신(身) 구(口) 의(意)에 걸쳐 표시하는 동작. 무작계(無作戒)라 함은 그 때 몸 안에 받는 업체(業體)를 말한다. 관련글 : 무작계(無作戒) 2015. 5. 23. 업 (業) 업 (業)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소행. 산스크리트로 카르만이라 한다. 본디 크르(kr;행하다)라는 동사에서 만들어진 명사로 행위를 가리킨다. 하나의 행위는 원인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으며, 일단 일어난 행위는 반드시 어떠한 결과를 남기고, 다시 그 결과는 다음 행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 원인․행위․결과․영향을 총칭해서 업이라고 한다. 그것은 처음에 윤회사상과 함께 인도철학의 초기 우파니샤드사상에서 발생하였는데, 뒤에 불교에 도입되어 인간의 행위를 규제하고 또 살아 있는 모든 중생에게 윤회의 축이 되는 중요한 용어가 되었다. 즉 선인선과(善因善果)․악인악과(惡因惡果) 또한 선인낙과(善因樂果)․악인고과(惡因苦果)의 계열은 업으로 지탱하고, 인격의 향상은 물론 깨달음도 업이 인도한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 201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