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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4

법심신(法信心) 법심신(法信心) ↔기심신(深信). 아미타 불의 본원력을 깊이 믿는 것. 아미타불의 원력은 우리와 같이 죄업으로 나고 죽는 극렬(極劣)한 범부라도, 그를 믿고 의뢰하는 이는 모두 받아들여 반드시 극락세계에 가서 나게 하는 줄로 깊이 믿고 의심치 않는 것. 2023. 4. 11.
신심뇌(身心惱) 신심뇌(身心惱) 몸으로 받는 고통인 굶주림, 춥고 더움, 죽음따위와 정신적으로 고뇌가 되는 시비 득실(得失) 탐진치 등 2015. 7. 24.
소신(燒身)공양 소신(燒身)공양 몸을 태워 공양한다는 뜻. 그러나 이것은 ‘신명(身命)을 다 받쳐 수행해야 함’ 또는 ‘거룩한 신심(信心)’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이지, 실제 몸을 태워 사신(捨身)하라는 것은 아니다. 소신공양의 진정한 의미는 번뇌 망상과 아상, 집착, 차별, 분별심을 불태워 버리라는 뜻이다. 육신이 아니다. 육체가 없으면 성불도 불가능하다. 진리가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금생에는 인연따라 살고 다음 생에 꼭 성불하겠다고…. 정신 나간 소리/ 다음 생에는 개가 될지 돼지가 될지 그 누가 아는가? 此身不向今生度면 更待何生度此身이리오. 그러므로 거듭 말하거니 진정한 소신공양은 번뇌 망상과 탐(貪) 진(瞋) 치(痴) 삼독 등 깨달음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불태워 버려야 한다. 그러나 간혹 사람들은 언어의 메시지.. 2011. 8. 14.
무기왕생 (無記往生) 무기왕생 (無記往生) 평생 아미타불을 염불하던 사람은 임종 후 반드시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말. 평생에 신심(信心)을 발하여 아미타불의 구도(救度)를 받던 사람은 임종 때에 무심 상태에 빠져서 그대로 절명하더라도 반드시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 관련글 보기 왕생(往生)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