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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반야3

삼반야(三般若) 삼반야(三般若) 반야에 문자반야(文字般若)․관조반야(觀照般若)․실상반야(實相般若)를 세우는 것. 문자반야 : 문자로 나타낸 이 반야의 지혜는 아니나, 반야를 전현(銓顯)하는 방편이므로 이렇게 이름. 관조반야 : 모든 법의 실상을 관조함이 반야지혜의 작용이므로 이렇게 이름 실상반야 : 모든 법의 실상․무상(無相)․공적(空寂)은 반야가 아니나, 반야의 지혜를 내는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 관련글 : 반야(般若) 실상반야(實相般若) 관조(觀照) 무상(無相) 2013. 3. 28.
불공반야(不共般若) 불공반야(不共般若) 보살만을 위하여 말한 것이고 성문·연각에는 공통하지 않은 반야의 법문. 곧 에서 말한 것들. 은 부처님 지혜를 끝까지 다하여 말한 것이어서 2승들은 알지 못하는 것이므로 불공(不共)이라 한다. ↔ 공반야(共般若) 관련글 : 공반야(共般若) 반야(般若) 실상반야(實相般若) 화엄경 (華嚴經) 성문(Sravaka 聲門) 연각(緣覺) 2013. 3. 10.
삼공 (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俱空) 삼공 三空(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俱空) 아공(我空)은 우리가 오온으로 이루어진 몸뚱이를 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가 아니라 이것은 공하여 없는 것(空無)이란 진리를 체득한 것을 말하며, 법공(法空)은 물질적인 현상이나 객관을 대상으로 한 상대적 정신 작용은 다 인연으로 모인 거짓 존재로서 만유의 본체(나와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항상 있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미집迷執)가 본래 공무(空無)한 것이란 진리를 말하며, 구공(俱空)은 아공․법공을 다 초월하여 공(空)했다는 생각까지도 없어져서 비로소 마음자리의 본성에 계합(契合)한 것을 말한다. 혜명수보리(慧命須菩提)는 구공(俱空)의 경지인 실상반야(實相般若)를 가장 잘 체득한 분이기에 해공제일(解空第一)이라 부른다.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