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소법8

수면(睡眠) 수면(睡眠) Middha. 심소(心所)의 이름.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을 암매(闇昧)케 하는 정신작용. 의식이 깊이 잠자는 것을 수(隨), 5식(識)이 캄캄하여 작용하지 않는 것을 면(眠)이라 함. 관련글 : 수면욕(睡眠慾) 심소법(心所法) 오욕 (五慾) 2013. 6. 11.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 설일체유부와 구사중에서 우주간의 온갖 법을 75요소로 나누는 중 악과 상응하여 특수한 성질이 있는 마음 작용. 성질이 나쁘고 의식에 수반하여 생기는 마음작용) 분(忿, 분노), 복(覆, 죄를 덮어 감추는 일), 간( , 인색한 것), 질(嫉, 시샘), 뇌(惱), 해(害), 한(恨), 첨(諂, 아첨), 광(誑속 이는 것), 교(憍 교만) 관련글 : 심소법(心所法) 유부(有部)의 법체계 구사론(俱舍論) 2013. 2. 17.
방일(放逸) 방일(放逸) 방일은 제멋대로의 마음으로 계율이나 바른 질서를 지키지 않고 방종한 것을 말한다.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없애는 선근(善根)을 닦지 않아 더러움을 막지 못하고 청정함을 지키지 못한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착한 일이나 방지해야할 악한 일을 뜻에 두지 않고 방탕하고 함부로 하는 정신작용 관련글 : 심소법(心所法) 혼침(昏沈) 도거(悼擧) 수번뇌(隨煩惱) 산란(散亂) 2013. 1. 18.
도거(悼擧) 도거(悼擧) 도거(悼擧)는 혼침과 반대로 마음이 들떠서 침착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고요하고 평온하지 못한 이 상태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선정에 장애가 된다. 우울증과 같은 혼침과 더불어 조증과 같은 도거는 모두 대상을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관련글 : 혼침(昏沈) 심소법(心所法) 2013. 1. 13.
혼침(昏沈) 혼침(昏沈) 혼침(昏沈)은 마음이 가라앉아 우울한 상태를 말한다. 어둡고 침울한 이 상태는 대상을 명확하게 변별하지 못한다. 예컨대 어두운 방에 들어갔을 때 방안에 무엇이 있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밝고 평온한 마음으로 대상을 분명히 인식하는 데에 장애가 된다. ①정신이 미혹(迷惑)하고 흐리멍덩함. ②좌선할 때 정신이 맑지 못하여 잠에 빠지거나 무기공(無記空)에 떨어진 상태. 관련글 : 심소법(心所法) 경안 2013. 1. 12.
상응법(相應法) 상응법(相應法) 심(心), 심소(心所)의 다른 이름 동시에 일어나는 한 무더기의 심, 심소에 소의평등(所依平等), 소연평등(所緣平等), 행상평등(行相平等), 시평등(時平等), 사평등(事平等)의 다섯 가지 뜻이 있으므로 상응법이라 함. 관련글 : 심소법(心所法)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013. 1. 7.
유부(有部)의 법체계 유부(有部)의 법체계 아비달마의 교학은 삼과의 분류법을 더욱 발전시켜 '5위 75법'을 확립했다. 이 분류법은 ≪구사론≫에 근거한 것으로 원래는 유부(設一切有部)의 학설이다. 5위 75법은 존재와 현상을 크게 5가지로 나누고 다시 그것을 75종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5위는 5법이라고도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A) 색법(色法) : 일체의 물질적 존재를 뜻하는 것이다. 물질은 지․수․화․풍 사대로 성립되며 그 최소 단위는 극미라고 한다. 이 극미가 집합증대하여 물질을 이룬다. 물질이존재하는 형식은 색깔(色)과 모양(相)이다. 그러나 물질은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주관계(主觀界)의 오경(색성향미촉), 그리고 무표색(無表色)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존재.. 2011. 9. 26.
경안 경안 심신이 유연하고 경쾌한 것, 가볍고 편안해서 견딜만한 것. 안도. 적응성. 일을 함에 있어서의 마음의 교묘함. 아비다르마에서는 마음 작용의 하나. 심신을 경쾌하게 하여 착한 일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심소법. 혼침의 대. 구사론에서는 대선지법의 하나 관련글 : 심소법(心所法)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