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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악5

양설(兩舌) 양설(兩舌) 십악(十惡)의 하나. 두말 않는 것. 양쪽 사람에 대하여 번갈아 서로 틀리는 말을 함. 그리하여 양쪽 사람의 사이를 이간하여 불화케 한다. 신역(新譯)에서는 이간어(離間語)라고 한다. 2014. 1. 16.
양설(兩說) 양설(兩說) 양설은 십악의 하나인 ‘두가지 말’이라는 뜻이 아니고 두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기는 것은 두사람의 말이 서로 달라서 이로 인하여 오해가 생기고 다투게 된다는 뜻을 가리키는 말이다. 2012. 3. 14.
십선(十善) 십선(十善) 몸(身)과 말(口)과 뜻(意)으로 짓는 10가지 행위 가운데 십악(十惡)의 반대가 되는 열가지 착한 행을 말한다. 십악은 몸으로 짓는 3가지 나쁜 짓과 입으로 짓는 4가지 나쁜 짓과 뜻으로 짓는 3가지 나쁜 짓으로, 그 첫째는 산목숨을 죽이는 것(殺生), 도둑질하는 것(妄盜), 삿된 음행(邪淫)이고, 둘째는, 거짓말(妄語), 꾸며내는 말(綺語), 두가지 말(兩舌), 악한 말(惡口)이며, 셋째는 탐욕심(貪)과 성냄(瞋)과 삿된 견해(癡)등 10가지다. 이 삼악을 여의면 10 선행이 된다. 대체로 10선을 짓느냐, 10악을 범하느냐의 근본은 셋째 경우의 탐진치(貪瞋癡)의 삼독심(三毒心)을 조복(調伏)하는 정도에 달린 것이다. 십선 십선계라고도 하며 대승 보살의 적극적인 자비행으로 십선도를 말하는.. 2012. 1. 29.
사바세계 (娑婆世界) 사바세계 (娑婆世界) 사바(娑婆)는 범어(梵語) Sabha의 음역(音譯) 번역하여 감인토(堪忍土)․인토(忍土)․인계(忍界)라고 함.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중생들은 십악(十惡)을 참고 견디며 또 이 국토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이 없으므로 자연히 중생을 사이에 참고 견디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다는 뜻에서 이르는 말. 또는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기 위하여 괴로움을 견딘다는 뜻에서 감인세계(堪忍世界)라고도 함. 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이 세상. 2011. 7. 19.
업 (業) 업 (業)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소행. 산스크리트로 카르만이라 한다. 본디 크르(kr;행하다)라는 동사에서 만들어진 명사로 행위를 가리킨다. 하나의 행위는 원인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으며, 일단 일어난 행위는 반드시 어떠한 결과를 남기고, 다시 그 결과는 다음 행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 원인․행위․결과․영향을 총칭해서 업이라고 한다. 그것은 처음에 윤회사상과 함께 인도철학의 초기 우파니샤드사상에서 발생하였는데, 뒤에 불교에 도입되어 인간의 행위를 규제하고 또 살아 있는 모든 중생에게 윤회의 축이 되는 중요한 용어가 되었다. 즉 선인선과(善因善果)․악인악과(惡因惡果) 또한 선인낙과(善因樂果)․악인고과(惡因苦果)의 계열은 업으로 지탱하고, 인격의 향상은 물론 깨달음도 업이 인도한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