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부경2 니타나(尼陀那) 니타나(尼陀那) 12부경의 하나로 인연(因緣) 연기(緣起)라 번역.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하여 그 유래부터 말하는 것. 이것에는 세가지 뜻이 있다. 1. 사람이 묻는 것에 대하여 말한 것. 2 죄를 범한 이가 있을 적에 거기대하여 계를 제정한 것. 3 어떤 일로 말미암아 법을 말한 따위 관련글 보기 : 십이부 (十二部) 십이부경(十二部經) 2011. 3. 19. 수기 (授記) 수기 (授記) 범어 「화가라」의 譯語. 십이부경의 하나. 부처님이 발심한 중생에 대하여 당래에 반드시 성불할 것이라는 기별을 수여하는 것. 불교에서는 기별(奇別)이란 부처님이 제자들의 수행이 무르익었음을 인가해 줄 때 기별은 준다. 기별을 주면서 부처님은 제자가 성불할 때 부처님의 이름이 무엇일 것이며 부처님의 수명은 몇 살일 것인가를 밝혀 준다. 그런 뜻에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奇別(기별)이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소식(消息)이란 ‘禪(선)을 한 끝에 부처님으로부터 내려오던 한 소식을 얻었다.’라는 말은 成佛道(성불도)의 지시판을 얻었다는 말을 뜻한다. 수기(授記)를 얻는다 함은 성불한다는 것이다. 부처님 시대에 이루어진 수기, 또는 기별이 요즘 禪房(선방)에서는 흔히 ‘한 소식’ .. 201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