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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3

칠만(七慢) 칠만(七慢) 만심(慢心)의 7가지 만(慢) : 자기보다 못한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과만(過慢) : 자격이 같은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만과만(慢過慢) : 자기보다 나은 이에 대하여 우월감을 품고 높은 체 하는 것. 아만(我慢) : 자기의 능한것을 믿고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 증상만(增上慢) : 자기를 가치 이상으로 보는 것 비열만(卑劣慢) : 겸손하면서도 일종의 자만심을 가지는 것. 사만(邪慢) : 덕 없는 이가 덕 있는 줄로 자기를 잘못알고 삼보(三寶)를 경만하며 높은 체 하는 것. 관련글 ; 교만(橋慢) 아만(我慢), 아상(我相) 증상만성문(增上慢聲聞) 증상만(增上慢) 증상만인(增上慢人) 비열만(卑劣慢) 2013. 1. 29.
아만(我慢), 아상(我相) 아만(我慢), 아상(我相) 일반적으로 아상이나 아만은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 잘 났다는 생각, 교만심, 월등의식 등이다. 요즘 말로는 ‘자존심’이다. 무엇이 있는 자존심도 아닌 빈 밥통 속의 자존심이다. 오늘날이 두 단어는 거의 비슷한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본디 아상은 힌두철학에서 말하는 아트만(atman)을 뜻한다. ‘영혼’ ‘아(我)’ ‘자아(自我)의식으로서, 영원히 변치않는 자아, 아트만 같은 것이 자기에게는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리킨다. 오늘날에는 좀 변천하여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 ‘제 잘났다는 생각’ 등으로 많이 쓰인다. 일단 이 병에 걸렸다 하면 약이 없다고 한다. 오직 부처님만 그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관련글 :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 사상 .. 2011. 7. 8.
교만(橋慢) 교만(橋慢) 자신을 높게 평가해 반성함이 없음. 지금은 이라고 쓰고 있으며, 잘 아는 바와 같이 교만 떨다가는 언제고 큰 코 다친다든가, 교만한 사람 치고 성공하는 사람 없다든가,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교만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삼가야 할 마음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탁발을 한다든가 만행(萬行)을 함으로써 교만심을 없애고 하심(下心)하는 수행을 한다. 잡아함경 출요경(出曜經), 불소행찬(佛所行讚), 유가론(瑜伽論), 유마경, 무량수경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이다. 뜻은 지금 쓰이는 것처럼 스스로를 높다고 생각하고 남을 깔보는 마음, 즉 잰 체 하고 뽐내며 방자함을 일컫는 말이다. 옛적 대승의장(大乘義章: 수나라 혜원이 지은 일종의 불교 용어 사전)에 '스스로를 높이어 남을 .. 201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