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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3

전법관정(傳法灌頂) 전법관정(傳法灌頂) 전교관정(傳敎灌頂), 전법아사리관정(傳法阿闍梨灌頂), 수직관정(受職灌頂)이라고도 한다. 비밀교(秘密敎)의 학습을 성취하였을 때에 대아사리(大阿闍梨)의 지위를 받고 이것을 다른 이에게 전해주는 지위에 오르기 위한 관정(밀교의식). 이 관정으로 대일여래의 직(職)을 받아 자신이 밀교의 법을 넓혀 전하는 아사리가 된다. 관련글 : 관정(灌頂) 비밀관정(秘密灌頂) 아사리(Acarya) 대일여래 2012. 11. 30.
궤범사 궤범사 계율을 받은 새로운 수행승은 10년간은 반드시 한 사람의 장로에게 제자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이 장노를 궤범사라 한다. 제자의 궤칙ㆍ사범인 자란 뜻이다. 아사리. 관련글 : 갈마사(羯磨師) 교수사 도리(闍梨) 2012. 1. 9.
관정(灌頂) 관정 밀교에서 여러 수행을 마친 승려가 아사리의 지위에 오를 때 행하는 의식이다. 또 아사리가 제자 승려에게 법을 전할 때 행하는 의식을 말하기도 한다. 고대 인도에서 국왕이 즉위할 때 바닷물을 머리에 부어서 축하하는 의식을 관정이라고 하였는데 그것을 불교에서 받아들인 것이다. 대승불교에서는 보살이 최종의 지위(제10)에 들어갈 때 여러 부처들이 지혜의 물을 정수리에 부어 법왕의 직책을 받는 것을 증명한다는 뜻이 들어 있다. 밀교에서는 특히 관정을 중요시하는데 여래의 5지(智)를 상징하는 물을 제자의 정수리에 부어 부처의 위를 계승하게 함을 나타내며 현재도 중요한 의식으로 행하고 있다. 실제로는 쇄수장이라는 막대기 끝을 물에 적셔 관정을 받는 사람의 정수리에 가볍게 댄다. 진언종이나 천태진성종에서는 수계.. 201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