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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비설신의3

일체법(一切法) - 5온(蘊).12처(處).18계(界) 일체법(一切法) - 5온(蘊).12처(處).18계(界) 일체법이란 ‘일체의 존재’를 말한다. 앞에서 이미 말했듯이 불교가 목표로 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인간 문제의 해결,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 고(苦)의 해결이다. 그런데 불교 경전에서는 인간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일체법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르침을 펴고 있다. 이것은 불교가 자연과학이나 철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가 일체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 함으로서 인간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일체법의 참된 모습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에 집착하고, 집착함으로서 그것이 변하거나 사라질때 괴로워 하게 되는 것이다. 일체법을 분류하는데는 여러 가지방.. 2011. 8. 25.
육근(六根) 육근(六根) 대상을 감각하거나 의식하는 여섯 가지 기관과 기능 안근(眼根): 모양이나 빛깔을 보는 시가 기관인 눈. 이근(耳根): 소리를 듣는 청각 기관인 귀. 비근(鼻根): 향기를 맡는 후각 기관인 코. 설근(舌根): 맛을 느끼는 미각 기관인 혀. 신근(身根): 추위나 아픔 등을 느끼는 촉각 기관인 몸. 의근(意根): 의식 기능. 인식 기능. 2011. 6. 14.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육식(六識) 불교에서 육근(六根)에 의해 육경(六境)을 지각하는 6가지 마음의 작용. 산스크리트 샤드비주냐나(s․ad․―vijnana)를 번역한 말이다. 즉 유식종(唯識宗)에서 마음의 작용을 여덟으로 나눈 가운데서 객관의 대상을 감각 지각하는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의 총칭이다. 육경은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법(法)을 말하며, 육근은 육식을 일으키는 6가지 인식기관, 즉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신근(身根)․의근(意根)을 말한다. 관련글보기 말나식 (末那識) 아마라식(阿摩羅識) 아뢰야식 (阿賴耶識)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