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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2

우슬착지 우슬착지 인도의 예법자세 중의 하나로 불교에서는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인 상태에서 오른발 끝으로 땅을 딛고 왼쪽무릎은 세워 왼발로 땅을 밟은 자세를 취하고 그 위에 가볍게 앉아 허리를 곧게 세우며 합장을 하는 자세를 말한다. 대승경전에는 부처님께 예경을 표하는 자세로 ‘편단우견 하고 우슬착지 하여’ 란 말이 자주 나온다. 오른 쪽 무릎을 땅에 붙이고 왼쪽 무릎은 세운다. 그리고 오른쪽 발끝은 땅을 버틴다. 자연히 엉덩이는 오른쪽 발꿈치위에 얹히게 된다. 역시 두 손은 합장자세를 취한다. 이러한 자세도 불보살과 선지식에 대한 최고의 예경이라 할 수 있다. 2011. 5. 31.
오체투지(五體投地) 오체투지(五體投地) 부처님께 귀의하여 공경,예배하는 큰절의 형태로 자신을 무한히 낮추면서 상대방에게 최상의 존경을 표시하는 몸의 동작이며 교만과 거만을 떨쳐 버리는 가장 경건한 예법이다. 오체투지의 큰절은 전통적 생활예법인 큰절의 형태를 유지 하면서 몸의 다섯 부분 즉 왼쪽, 오른쪽의 양 팔꿈치와 양 무릎 그리고 이마를 땅에 닿게 하여 절을 하는 형태를 취한다. 오체투지 원래 오체투지(五體投地)란 인도나 티벳불교의 전승이다. 머리와 가슴, 팔, 다리, 배의 다섯 부분이 땅에 닿게 하는 절을 이른다. 삼보에 올리는 지극정성의 예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접족례(接足禮)가 이어졌다. 절을 하면서 공경하는 이의 발을 두 손으로 떠받드는 예절이다. 실제로 지금도 인도나 티벳에선 이런 오체투지만으로 성지순례를 .. 201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