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대왕2 오관대왕의 저울 오관대왕의 저울 오관대왕은 저울을 가지고 재판을 한다. 이 저울에 올라서면 생전의 죄업과 공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나온다. 아무리 울고불고 발뺌하려 해도 소용이 없다. 이때쯤 되면 망자의 행선지가 거의 다 나온다.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관련글 : 오관대왕(五官大王) 시왕도(十王圖) 명부의재판관 2012. 2. 19. 시왕도(十王圖) 시왕도(十王圖) 시왕(十王)은 인간이 죽은 후 가는 명부의 심판관이다. 이들 심판관들을 모아 그린 그림이 시왕도다. 시왕은 진광대왕(秦廣大王) 초강대왕(初江大王) 송제대왕(宋帝大王) 오관대왕(五官大王) 염라대왕(閻羅大王) 변성대왕(變成大王) 태산대왕(泰山大王) 평등대왕(平等大王) 도시대왕(都市大王) 전륜대왕(轉輪大王)으로 무속에서도 깊이 숭배된다. 이중에서 염라대왕이 슈퍼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종교의 기본속성인 당근과 채찍중 채찍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시왕도는 공포와 전율을 줄 만큼 리얼리틱하게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절에 가서 명부전이나 시왕전이란 현판이 걸린 곳에 가면 잘 볼수 있다. 2011.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