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2 부견의(覆肩衣) 부견의(覆肩衣) 몸의 드러나는 곳을 가리기 위해 비구니가 입는 특별한 옷. 혹 비구니의 다섯 가지 옷의 하나인 승기지(僧祇支)와 같은 것이라고도 하며 혹 승기지와 다른 것이니 승기지는 왼쪽 어깨를 덮고 부견의는 승기지위에 가사 밑에 입는 것으로 오른쪽 어깨에 걸쳐서 오른팔을 덮어 비스듬하게 왼쪽 팔에 이르는 것. 이 옷은 원래 비구니가 입던 것이나 아난이 단정하고 잘 생겨서 여자들이 보기만 하면 욕심을 일으킴으로 부처님께서 특히 아난에게는 이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다 한다. 2013. 5. 13. 직철 직철 우리나라의 장삼과 같은 형태로 편삼(偏衫)과 군자(裙子)를 합하여 실용적으로 꿰맨 옷이며 아래에 많은 주름을 잡아 허리에서 모아 붙인 옷으로 신체의 상하를 관철하여 옷의 봉재를 동쪽의 중앙에서 위아래로 꿰매기 때문에 직철이라 쓴다고 한다. 201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