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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3

탐진치 탐진치 탐욕(貪慾)과 진에(瞋恚)와 우치(愚癡), 곧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 이 세가지 번뇌는 열반에 이르는 데 장애가 되므로 삼독(三毒)이라 함. 관련글 : 삼독(三毒) 2012. 4. 25.
무명 무명(無明) 번뇌에 가려 지혜가 없는 것. 사제(四제)에 대한 무지로서, 모든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 번뇌. 모든 현상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는 근본 번뇌. 본디 청정한 마음의 본성을 가리고 있는 원초적 번뇌. 있는 그대로의 평등한 참모습을 직관하지 못하고 차별을 일으키는 번뇌.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불여실지견을 말한다. 즉 진리에 눈뜨지 못하고 사물에 통달하지 못해서 사물과 현상의 도리를 확실하 게 이해할 수 없는 정신상태를 말하며 어리석음을 내용으로 한다. 사견(邪見) · 망집(妄執)으로 모든 법의 진리에 어두운 마음을 이름. 즉 우치(愚痴)의 다른 이름. 에는 무명(無明)을 두 가지로 나누어 법계(法界)의 참 이치에 어둡게 된 맨 처음 한 생각을 근본무명(根本無明)이라 하고, 이 .. 2011. 10. 26.
삼독(三毒) 삼독(三毒) 불교의 근본 3가지 번뇌인 탐욕(貪慾)․진에(嗔恚)․우치(愚癡). 이 3가지 번뇌가 중생을 해롭게 하기가 마치 독약과 같다고 하여 삼독이라 하며, 줄여서 탐․진․치라고도 한다. 이는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닦아야 할 세 가지 근본수행인 계(戒)․정(定)․혜(慧)라는 삼학(三學)의 상대가 되는 것으로 삼혹(三惑)이라고도 한다. 또한 불도수행에 장애가 되므로 독이라고도 한다. 탐욕은 탐애(貪愛)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불교에서는 5욕(五慾)이라 하여 식욕(食慾)․색욕(色慾)․재욕(財慾)․명예욕․수면욕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구하는 것 자체가 탐욕이 아니라 정도가 지나칠 때 탐욕이라고 한다. 진에는 분노하는 것으로, 산 목숨에 대하여 미워하고 성내는 것을 말하며, 시기와 질투까지 포함한다... 2011.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