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2 유원무행(唯願無行) 유원무행(唯願無行) 원(願)만 있고 행(行)이 없음. 도과(道果)를 얻으려면 원과 행이 구비되어야 한다. 원이 크면 행도 커야 하는 데 과(果)를 바라는 원만 있고 그와 상응한 행이 없다면 어떻게 과를 얻을 수 있겠는가 하고 통교가(通敎家)들은 이 뜻에 의하여 정토교(淨土敎)를 비난. 2013. 2. 23. 발원(發願) 발원(發願) 원(願)은 서원(誓願)이라고 한다. 하나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기어코 달성하겠다고 하는 서약적인 결의를 말한다. 발원은 어리석고 나쁜 마음을 모두 버리고 부처님처럼 크고 넓고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다짐하는 불자의 바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자에게는 누구나 원이 있다. 원은 우리의 삶에 목표를 두고 중심을 이루며, 지혜와 용기가 나오는 것이다. 먼저 불자가 갖는 대표적인 근본 원이 4가지 있다. 그것은 “첫째, 가엾은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둘째, 끝없는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셋째, 한없는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넷째, 위없는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라고 하는 사호서원(四弘誓願)이 그것이다. 불자들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이 원을 여의지 말아야 하겠다. 우리는 온.. 2011.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