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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보살3

약사불탱화 약사불탱화 인간의 병고와 재화를 다스리는 약사불이 주존이 되며 병마를 소멸시켜 주는 약사불의 왼손에 든 약 그릇은 금박을 붙여 강조하고, 연화 좌대의 좌우에는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배열하고 이 외에도 8대 보살이나 10대 제자,12신장을 등장시킨다. 관련글 : 탱화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2012. 5. 26.
칠성각 칠성각 칠성이란 북두칠성을 가리키는데 중국의 도교에서는 이 칠성이 인간의 길,흉,화,복을 맡고 있다 하여 칠원성군이라 부르는데 이것이 불교에 유입되어 칠성여래로 모셔지게 되고 절에서는 그 상이나 탱화를 모시고 있는 전각을 두고 있다. 이때 손에 금륜을 가지고 있는 치성광여래를 주존으로 모시고 좌우협시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모시게 된다. 우리나라 절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칠성각은 사람의 수명을 관리하는 신이라 믿어오는 북두칠성을 신격화해 봉안한 곳이다. 한국 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관련글 :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칠성탱화 칠성신앙에 대하여 2012. 4. 26.
일광보살(日光菩薩) 일광보살(日光菩薩) 약사여래의 협시보살로 월광보살과 함께 좌우에 보처한다. 약사삼존의 하나다. 범어로는 수르야프라바. 일명 일광변조보살(日光遍照菩薩)이라고도 한다.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 나 그리스신화의 아폴로 신을 비교할 수 있다. 그리스신화의 태양신 헬리오스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불교의 태양신은 대일여래(大日如來)다. 비로자나불인 것이다. 일광보살은 그 다음가는 신격(神格)이라고 보면 된다. 역시 태양과 같은 위신력과 지혜광명으로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님이다. 약사삼존일 경우에는 몸은 적홍색이다.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왼손에는 태양을, 오른 속에는 붉은 색 꽃을 들고 있다. 하지만 협시가 아니고 일광보살 한 분만을 모실 때는 스토리가 다르다. 대일경(大日經)에서 나온 학설이기 때문이다... 201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