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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사2

대적광전 대적광전 사찰 내에서 가장 큰 불전이 되기도 하는 이곳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으로 장엄된 세계인 연화장세계에 계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본존불로 모신 곳. 비로전이라 불리기도 함.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의 교주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이다. 대적광전의 적(寂)은 선정(禪定)이며 광(光)은 지혜의 빛이다. 이 법당은 바로 선정과 지혜로 가득찬 '빛의 궁전'인 것이다. 주로 화엄사찰에서 이 전각을 본전(本殿)으로 한다. 그래서 화엄전(華嚴殿)이라고도 하며 비로전(毘盧殿)이란 이름도 붙인다. 아울러 연화장세계가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大寂靜)의 세계인 까닭에 대적광전이라고 한다. 대적광전의 불상포치는 삼신불(三身佛) 시스템을 기본바탕으로 한다. 삼신은 법신(法身).. 2012. 1. 3.
완주 위봉사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21 ☎ 063-243-7657 관련글 : 완주 위봉사 청정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추줄산 위봉사는 백제 무왕 5년(604)에 서암대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이 설화로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고 1868년 조선 세조때 포련선사가 쓴 ‘위봉사극락전중수기(圍鳳寺極樂殿重修記)’에 따르면 신라 말 최용각(崔龍角)이 말을 타고 전국 산천을 유람할 때 봉산(鳳山) 산꼭대기에 올라가 장대봉에서 보니 남쪽으로 봉황 3마리가 산을 감싸고 있어 이를 보고 이곳에 절을 짓고 위봉사(圍鳳寺)라고 이름지었다는 두가지 이야기가 있다. 고려 공민왕 8년(1358) 나옹화상이 절을 중창하였고 조선 세조 12년(1466) 석잠대사가 수리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 201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