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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11

본유가(本有家) 본유가(本有家) 유본유가(唯本有家) 라고도 한다. 인도의 유식(唯識)학자 중에 제8식 가운데 있는 온갖 종자는 모두 선천적으로 제8 아뢰야식 가운데 존재한 것이요, 새로이 훈습(薰習)하여 붙여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1파. 호월론사(護月論師)가 대표적 관련글 : 아뢰야식 (阿賴耶識) 유식(唯識) 2015. 7. 14.
유식삼세(唯識三世) 유식삼세(唯識三世) 과거, 미래의 법은 실체가 없으나 범부의 망정으로 과거, 미래의 사물이 마음에 나타나는 것. 망정으로는 3세가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이것이 모두 현재법의 상분(相分)으로서 유식(唯識)으로 변하여진 것임을 말하는 것. 신통(神通)3세와 같으면서도 그것은 깨달은 마음에서 말하는 것이고, 이것은 망정에서 말하는 것이 다름. 관련글 : 유식(唯識) 2014. 8. 17.
의타기성(依他記性) 의타기성(依他記性) 유식(唯識)3성의 하나. 자기의 원인만으로는 나기 어렵고 반드시 다른 연(緣)을 기다려서 나는 물․심의 모든 현상. 유식론에 의하면 백법(百法)중에 94법은 여기에 딸림. 색법(色法)은 인연과 증상연에 의하여 생기고 심법은 4연에 의하여 생긴다고 한다. 관련글 : 삼성설 공유이론 유식(唯識) 2014. 6. 9.
종자생현행(種子生現行) 종자생현행(種子生現行) 유식종에서 아뢰야식 가운데 있는 여러 종자가 표면적으로 발동하는 것을 말함. 관련글 : 아뢰야식 (阿賴耶識) 유식(唯識) 2014. 3. 23.
유식(唯識) 유식(唯識) 1. 삼라만상은 심식밖에 실존(實存)한 것이 아니어서 다만 심식뿐이라고 하는 말. ⟹ 유심(唯心) 2. 유식종의 준말 2014. 1. 17.
유표업(有表業) 유표업(有表業) 표시할 수 없는 업(業)이란 뜻. 몸의 표업은 취하고, 버리고, 굽히고, 펴는 동작. 말의 표업은 자기의 의사를 발표하는 언어. 뜻의 표업은 탐(貪), 진(瞋) 등의 번뇌. 에서는 몸과 입에서만 표업을 세우고, 유식에서는 몸과 입과 뜻에 걸쳐 세운다. 2013. 11. 25.
인능변(因能變) 인능변(因能變) 의 용어. 만유가 벌려지는 원인을 제8식중에 들어있는 종자라 하고 종자 자신이 종자를 낳아 전변(轉變)계속하는 것. 8식의 종자가 8식 자체를 현제에 전생(轉生)케하는 것을 인능변이라 한다. ↔ 과능변(果能變) 2013. 6. 9.
연변(緣變) 연변(緣變) 유식(唯識)에서 쓰는 용어 제8식중에 간직되어 있는 종자에서 지금 있는 8식을 내는 것을 생변이라 하고 그 나온 8식에서 다시 상분(相分), 견분(見分)을 변하여 나타내는 것을 연변이라 한다. ↔ 생변 관련글 : 말나식 (末那識) 식(識) 아뢰야식 (阿賴耶識) 아마라식(阿摩羅識) 2013. 2. 7.
성성(聖性) 성성위(聖性位) 성성(聖性) 유식(唯識)에서는 무루지(無漏智)의 종자를 말하고 구사(俱舍)에서는 정성(正性)이라 하여 온갖 번뇌를 남김없이 끊음을 말함. 성성위(聖性位) 수행이 원숙하여 처음으로 진리를 보는 지위. 곧 견도위(見道位) 2012. 12. 2.
대승기신론 2세기경 인도 불교시인 마명(馬鳴 아쉬바고사)이 쓴 책. 그러나 이론이 많다. ‘섭대승론(攝大乘論)’이 유식(唯識)의 입장에 서서 쓴 책이라면 이 책은 여래장(如來藏)의 입장에서 중관(中觀)과 유식을 포용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아뢰야식과 여래장을 하나로 보는 능가경(楞伽經)에 바탕한 논서가 대승기신론인 셈이다. 한국불교의 근본경전중 하나다. 금강경, 원각경, 능엄경과 함께 사교과(四敎科) 과목의 논서로 쓰이고 있다. 그만큼 중시되어온 것이다. 한역은 진제(眞諦)와 실차난타(實叉難陀)의 것이 알려져 있다. 기본 체계는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이다. 3대 주석서로 수나라때 정영사(淨影寺) 혜원(慧遠)의 ‘기신론의소(起信論義疏)’, 신라 원효의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201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