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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법4

유위(有爲) 유위(有爲) 위는 위작(爲作), 조작의 듯. 이것은 인연으로 말미암아 조작되는 모든 현상. 이런 현상에는 반드시 생주이멸(生住異滅)의 형태가 있다. 구사(俱舍)의 75법 중 72법. 유식의 백법(百法)중 94법. 생멸하는 온갖 법의 총칭. ↔ 무위(無爲) 관련글 : 유위(有爲)와 무위(無爲) 유위법(有爲法) 무위법 생주이멸(生住異滅) 2013. 2. 23.
무위법 무위법 분별심이 없어지고 집착이 떨어져 모든 것을 근본자리에서 보고 판단하여 평등하게 대할 수 있는 상태. 온갖 분별이 끊어진 상태에서 주관에 명료하게 드러나는 현상, 분별이 끊어진 뒤에 명명백백하게 주관에 드러나는 현상. 분별과 망상이 일어나지 않는 주관에 드러나는,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의식의 지향 작용이 소멸된 상태에서 직관으로 파악된 현상. 분별하지 않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마음 상태.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삼독이 소멸된 열반의 상태. 관련글 ; 유위법(有爲法) 2011. 10. 25.
유위(有爲)와 무위(無爲) 유위(有爲)와 무위(無爲) 모든 존재는 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가르침은 부처님의 가장 기본적인 교설이다. 일체의 존재는 모두 시간과 함께 변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무상한 것을 있는 그대로 무상하다고 보려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에 대해 당치않은 욕망을 품고 집착하며 괴로워한다. 무상한 것을 무상하다고 알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 집착을 떠나라고 하는 것이 불교의 기본적 교의이며 올바른 지혜이다. 그런데 평상적인 인간은 무지로 말미암아 무상한 것에 상주성을 기대한다. 이 기대가 어긋날 때, 실망과 노여움을 느낀다. 무아인 것에 대해 ‘나’를 의식하고 ‘나의 것’을 의식한다. 이 의식으로 말미암아 요구, 갈망이 생기고 고뇌한다. 기대해서는 안될 것을 기대하고 의식해서는 안될 것을 의식하는 곳에 번.. 2011. 8. 26.
삼경취(三輕趣) 삼경취(三輕趣) 달마가 이르길 “미혹한 마음으로 십선(十善)을 닦아서 망령되이 쾌락을 구하면 탐욕의 경지를 면치 못해서 하늘(天趣)에 태어나고, 미혹한 마음으로 五戒를 지켜 망령되이 미움과 사랑을 일으키면 성냄의 경지를 면치 못해서 인간(人趣)에 태어나고, 미혹한 마음으로 유위법(有爲法)에 집착하여 잘못된 법을 믿고 복을 구하면 어리석음의 경지를 면치 못하여 아수라(修羅趣)에 태어난다. 이러한 세 종류를 통틀어 삼경취라 한다.”고 하다. 관련글 : 유위법(有爲法) 무위법 아수라(阿修羅 Asura) 십선(十善) 인천교(人天敎) 오계(五戒) 십선(十善)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