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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11

비식(鼻識) 비식(鼻識) 6식(識)의 하나. 코(鼻根)에 의지하여 일어나서 냄새의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는 심식(心識). 냄새를 맡는 기관(器官)이니 곧 후각(嗅覺) 관련글 : 식(識) 육근(六根)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2015. 5. 10.
설근(舌根) 설근(舌根) 설식(舌識)으로 하여금 맛을 알게 하는 기관(器官) 곧 혀를 말함. 맛을 알고 말을 하는 근본임으로 근(根)이라 함. 관련글 : 육근(六根)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2014. 7. 30.
육진(六塵) 육진(六塵) 6경을 말한다. 이 6경은 6근을 통하여 몸속에 들어가서 우리들의 정심(淨心)을 더럽히고 진성(眞性)을 덮어 흐리게 함으로 진(塵)이라 한다. 관련글 :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2012. 11. 18.
요별경식(了別境識) 요별경식(了別境識) 전육식(前六識)을 말함. 모든 식이 모두 대경(對境)을 요별하는 작용이 있거니와 거칠게 요별하는 것은 전6식에 한한다. 그 요별하는 행상(行相)이 거칠므로 특히 전6식을 요별경식이라 한다. 관련글 :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2011. 9. 29.
일체법(一切法) - 5온(蘊).12처(處).18계(界) 일체법(一切法) - 5온(蘊).12처(處).18계(界) 일체법이란 ‘일체의 존재’를 말한다. 앞에서 이미 말했듯이 불교가 목표로 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인간 문제의 해결,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 고(苦)의 해결이다. 그런데 불교 경전에서는 인간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일체법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르침을 펴고 있다. 이것은 불교가 자연과학이나 철학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가 일체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 함으로서 인간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일체법의 참된 모습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에 집착하고, 집착함으로서 그것이 변하거나 사라질때 괴로워 하게 되는 것이다. 일체법을 분류하는데는 여러 가지방.. 2011. 8. 25.
공공(空空) 공공(空空) 육근(六根), 육경(六境)과 거기에 의지한 아(我) 아소(我所)는 모두 실체가 없고 자성(自性)이 없는 공한 것인데 그 공도 또한 공한 것임으로 집착할 것이 아니라는 것. 내신ㆍ외경이 다 공(실체가 없음)이며, 그 공이라 하는 것도 또한 공이라는 것. 일체제법의 공도 또한 공이라고 하는 것. 18공의 하나. 관련글 : 아소(我所) 2011. 6. 27.
육적(六賊) 육적(六賊) 번뇌를 일으키는 근원이 되는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의 육근을 도둑에 비유한 말. 2011. 6. 15.
사연(四緣) 사연(四緣) 물심(物․心)의 온갖 현상이 생기는 것에 대하여 그 연(緣)을 넷으로 나눈 것. 구역(舊譯)에서는 인연(因緣)․차제연(次第緣) · 연연(緣緣)․증상연(增上緣)이라 하였고, 신역(新譯)에서는 인연(因緣)․등무간연(等無間緣)․소연연(所緣緣)․증상연(增上緣)이라 하였음. 인연(因緣) 육근(六根)을 인(因), 육진(六塵)을 연(緣)이라 이름. 마치 안근(眼根)이 색진(色塵)을 대할 때 안식(眼識)이 따르고 이근(耳根)이 성진(聲塵)을 대할 때 이식(耳識)이 따름과 같음. 등무간연(等無間緣) 심(心)․심소법(心所法)이 차제(次第)로 간단(間斷)없이 상속(相續)하여 일어나는 것. 소연연(所緣緣) 마음이 작용하는 대경(對境)을 소연(所緣)이라 함. 소연(所緣)은 마음에 대하여 연(緣)이 되어서 활동(活動.. 2011. 6. 3.
망념(妄念) 망념(妄念) 1. 미집의 마음. 육경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 2. 미혹의 생존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작용으로 허망하게 분별하는 마음. 무명번뇌.관련글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식정(識情) 2011. 2. 26.
아마라식(阿摩羅識) 아마라식(阿摩羅識) 범어 Amala의 음역. 불교의 유식론(唯識論)에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는 8식(八識) 중, 제8식인 아뢰야식(阿賴耶識)이 다시 미망(迷妄)에서 완전히 벗어나 깨끗해진 상태. 아마라는 아말라(阿末羅)․암마라(菴摩羅)․아마락가(阿摩洛迦)로도 음역하는데, 제8식인 아뢰야식이 미망(迷妄)을 버림으로써 청정(淸淨)상태에 이른 상태이다. 그러므로 청정․무구(無垢)․백정(白淨) 등으로 의역되며, 제8식 또는 제9식에 해당한다. 마라(摩羅)는 元來 악(惡) 또는 더러운 때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로 이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이 식은 본래 깨끗한 것이지만 태어날 때에 무명(無明)이 끼어 온전하게 깨끗한 상태를 잃었다. 다만 깨끗한 것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장식(藏識)이라고 하며, 진(眞)과 망(妄)이 ..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