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공5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유정 가운데 가장 높은 어른으로 명과행, 빛과 지혜, 사랑을 모두 갖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라는 의미이다. 지혜와 복덕을 갖춤은 물론 계행(戒行) 등이 완전하여 이 보다 더 완전한 이가 없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 *위 없이 높으신 부처님 하늘과 땅 위에 나 홀로 존귀하네 온 세상이 모두 고통속에 헤매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아함경- 관련글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응공 (應供) 조어장부 (調御丈夫) 명행족 세간해 선서 2011. 3. 23.
아라한 아라한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어 열반을 성취한 성자로 존경받을 만한 불제자를 가리킴. 이 경지를 아라한과,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라한향이라 함. 응당히 공양 받을만 하다는 의미로 응공이라고도 번역하며 더 이상 배우고 닦을 만한 것이 없으므로 무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좁은 의미의 아라한은 소승불교에서 성문4과의 최후의 자리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 여래십호 중의 하나인 응공으로서의 아라한은 소승, 대승을 통털어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자를 말한다. 관련글 : 사과성인(四果聖人), 소승불교(小乘佛敎) 2011. 2. 17.
조어장부 (調御丈夫) 조어장부 (調御丈夫) 부처님은 대자대비대지(大慈․大悲․大智)로써 중생에 대하여 부드러운 말, 간절한 말, 또는 여러 가지 말을 써서 조복제어(調伏制御)하고 정도(正道)를 잃지 않게 하는 이라는 뜻. 관련글 :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응공 (應供) 2010. 9. 24.
나한 (羅漢) 나한 (羅漢) 범어(梵語) 아라한(阿羅漢)의 약칭(略稱). 번역하여 무학(無學)․불생(不生)․무생(無生)․살적(殺賊)․응공(應供)이라고 한다. 성문4과(聲聞四果)의 하나. 소승(小乘)의 교법(敎法)을 수행(修行)하는 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로서 온갖 번뇌를 끊고 4제(四諦)의 이치를 체득하여 다른 사람의 공양(供養)을 받을 만한 공덕(功德)을 갖춘 성자(聖者). 관련글 : 응진전 2010. 9. 18.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십호 (如來十號) 부처(佛)의 10가지 칭호. 여래(如來)라는 호칭은 본래 이 10가지 칭호 가운데 맨 처음에 나오는 것으로, 대승경전에서는 여러 부처의 이름을 들 경우, 대체로 00여래라고 하고 있어 '불(佛)'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칭이다. 그러나 불십호라는 말보다는 대개 여래십호라는 말로 부처의 10가지 칭호가 설명된다. 불과 같은 말로 쓰고 있는 10가지 칭호와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① 여래(如來:tathagata) : 진리의 체현자(體現者)․열반(涅槃)에 다다른 자를 말한다. ② 응공(應供:阿羅漢, arhat) : 세상의 공양과 존경을 받을 만한 자를 말한다. ③ 정등각자(正等覺者:正遍知,samyaksamuddha) :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자. 때로는 무상정등각자(無上正等覺者:..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