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입사행론2 수연행(隨緣行) 수연행(隨緣行) 선종 초조 달마의 이입사행론(二入四行論)과 원효의 금강삼매론에 있는 사행중의 하나. 즐거움이나 괴로움은 인연에 따라 나타나고 없어지므로 거기에 동요하지 않고 순응함. 2011. 6. 9. 이입사행(二入四行) 이입사행(二入四行) 선종(禪宗)의 승려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관조하고 실천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 달마(達磨)가 지은 《이입사행론(二入四行論)》과 신라의 원효(元曉)가 쓴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에 그 내용이 있다. 《이입사행론》에서는 ①二入이란 중생은 누구나 참된 마음바탕인 진성(眞性)을 가지고 있으나 번뇌망상에 뒤덮여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깊이 믿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제 아래 망념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 벽관(壁觀)을 行하면 무념무심(無念無心)이 되어 자타(自他)와 범성(凡聖)에 대한 분별이 없어지고 글이나 말에 끌려다니는 일이 없게 된다. 그리하여 이치와 일치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어 무위의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②四行에 대하여는.. 201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