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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3

자증분(自證分) 자증분(自證分) 법상종에서 인식 과정을 설명함에 있어 사람의 의식 작용을 넷으로 나눈 중, 상분(相分)을 인식하는 작용을 견분(見分)이라 함에 대하여 다시 통각적증지(統覺的證智)를 주는 작용을 자증분이라 한다 관련글 : 진나(陳那 Dinnaga) 법상종 2013. 1. 14.
염정심(染淨心) 염정심(染淨心) 대상을 인식할 때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다섯가지 마음의 하나로 대상을 자세하게 안 후에 원한이 있는 이에게는 악한 마음을 일으키고 친한 이에게는 착한 마음을 일으키고 원한도 친함도 없는 이에게는 사심(捨心 :마음이 편온하여 집착이 없는 마음)을 일으킴과 같은 것. 2012. 5. 11.
식온(識薀: vijnana) 식온(識薀: vijnana) 식은 일반적으로 분별(分別), 인식(認識) 및 그 작용을 말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식(識)의 영역은 대상을 인식하는데 까지 가지 않는다. 그 전 단계인 주의작용(注意作用)일 뿐이다. 예를 들면 붉은 꽃을 볼 때 안식(眼識)이 일어나게 되는데 안식은 눈앞에 ‘무엇이’ 나타난 것만을 알뿐이다. ‘붉다’ ‘꽃이다’라고 아는 것은 식이 아니고 상(想)의 작용이다. 식 역시 감각기관들과 그 것에 해당되는 대상들과의 만남에서 생긴다 관련글 : 오온(五蘊) 색온(色蘊: rupa) 수온(受蘊: vedana) 상온(想蘊 : samjna) 행온(行蘊 :samskara)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