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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문2

초발심 초발심 초발심은 일체의 공덕이 다 갖춰져 내가 이미 부처라는 절대확신을 갖는 단초가 된다. 또 수행의 결과에 현격한 차이가 벌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초발심은 일체 중생을 제도하기까지 이 마음을 쉬지 않겠다는 약속이고, 선을 공부한 사람에게는 핵심이 되는 요소가 된다. 초발심자경문 사미가 지켜야할 기본 계율을 적은 규율서.지눌(知訥)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신라의 원효(元曉)가 지은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야운(野雲)이 지은 자경문(自警文)을 합본한 책이다. 조선시대 때 합본 된 것으로 추정되나 언제, 누가 합본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계초심학인문 행자의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규범, 일반대중이 지켜야 할 준칙, 선방에서 지켜야 할 청규 등이며,발심수행장에는 수행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적혀 .. 2012. 3. 31.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신라시대 원효스님이 지은 불교 입문서. 1권으로 이루어진 책이며, 수행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한 가르침이 담긴 책으로 지(智)와 행(行), 자리(自利)와 타리(他利)는 같은 것이며, 진정한 행은 보살행(菩薩行)을 행하는 데 있으며, 이 도(道)는 인욕(忍辱)·지계(持戒)·정진(精進)에 있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문장이 평이하고 교훈이 풍부하여 사미승(沙彌僧)이 제일 먼저 읽는 책일 뿐만 아니라, 불교 초심자에게 적절한 교과서여서 현재까지 1,000여 년간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의 오래된 간본(刊本)으로는 고려시대인 1233년에 간행된 합천 해인사본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도 많은 사찰에서 간행되었다. 또 1945년 이종욱(李鍾郁)이 번역한 한글판이 출간되었다. 관련글 보기 : 발심 ..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