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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10

증비(增悲) 증비(增悲) 자비를 증장한다는 뜻. 보살이 자기를 위한 수행은 부속으로 하고 남을 위한 수행을 주로 하는 것. 곧 열반에 들지 않고서 중생들을 이롭게 함. 2017. 5. 25.
대자대비(大慈大悲) 대자대비(大慈大悲) 대자비(大慈悲). 불 보살의 넓고 큰 자비. 자비란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을 자(慈)라 하고 소극적으로 외로움을 주는 것을 비(悲)라 한다. 2015. 9. 13.
발고여락(拔苦與樂) 발고여락(拔苦與樂)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고 낙을 주는 것. 발고는 비(悲)의 덕, 여락은 자(慈)의 덕이라고 한다. 관련글 : 자비(慈悲) 2012. 11. 26.
자비관(慈悲觀) 자비관(慈悲觀) 5정심관(停心觀)의 하나로 성냄이 많은 사람이 일체 중생을 관하고 자비심을 일으켜 성냄을 없애기 위해 닦는 관법 관련글 : 자비(慈悲) 2012. 4. 3.
금강계 금강계 금강정경(金剛頂經)에 의거하여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지혜를 드러낸 부문으로, 그 지혜가 견고하여 모든 번뇌를 깨드리므로 금강(金剛)이라 함. 금강계 금강계는 밀교의 본질인 대일여래(大日如來)를 지덕(知德)이라는 측면에서 설한 것이다. 금강은 '견고함'을 의미하는데 대일여래의 지덕은 견고하여 그 어떤 번뇌라도 모두 멸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와 상대하는 말로 태장계(胎藏界)는 대일여래를 자비(慈悲)의 측면에서 설한 것이다. 각각 남성적, 여성적 원리에 근거하여 받아들인 것이다. 금강계는 , 태장계는 의 설에 의존하고, 이 두가지는 보통 그림으로 도식화된 양계만다라(兩界曼茶羅)로 알려져 있다. 금강계만다라는 구회만다라(九會曼茶羅)라고도 부른다. 관련글 : 구밀 대일여래 만다라 자비(慈悲) 2011. 11. 19.
방생(放生) 방생(放生) 살아있는 생명체를 놓아주는 것. 생명체를 존중하고, 그 존엄성을 현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체의 행위. 생명의 존엄성을 깨우쳐 주는 의식이며 선업을 짓는 적극적인 자비의 행이다. 죽어가는 산 물고기들을 놓아 주는 의식을 통하여 죽음을 처한 생명을 구제하고, 나아가서 질병과 굶주림에 고통받는 이웃을 도우며, 생사고해에서 윤회하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이른다. 살생과 반대되는 것으로 살생을 금하는 것은 소극적 선행(善行), 방생하는 것은 적극적 작선(作善) 방생재 사람에게 잡혀 죽게 된 물고기나 짐승을 사서 살려 주는 의식. 보통 음력 3월3일이나 8월 15일에 행하나 지금은 일정한 때가 없이 한다. 에 이 방생에 대한 말이 있다. 2011. 11. 3.
구세 구세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에 각각 3세가 있으므로 9세가 된다. 9세를 종합하면 1세가 되므로 도합 10세가 된다. 그러므로 9세라는 것이나 10세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시간의 영원한 흐름을 말하기도 한다. 구세 세상의 중생을 구제함. 세상을 구제하는 사람. 부처ㆍ보살의 통칭. 구세자ㆍ구세존ㆍ구세대비자 등으로 부름. 성관음의 딴 이름. 구세천제 천제는 절대로 구제받지 못할 사람의 뜻. 보살은 무한한 자비를 일으켜서 일체중생을 구제하기에 힘쓰고, 자신의 성불을 생각하지 않는데서 이 칭호가 나왔다. 2011. 10. 30.
동체대비(同體大悲) 중생과 자기는 동일체로 본 것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릅니다. 모든 부처님의 자비는, 말하자면 사람들을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은 아미타불의 자비와 본질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1. 2. 19.
대비(大悲) 1.커다란 동정이라는 뜻인데, 비는 불쌍히 여기는 동정심을 뜻합니다. 타인의 괴로움을 제거하는 것이 '비'인데, 이에 상대되는 '자비'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비는 많은 사람들의 괴로움을 구제하려고 하는 불留말裏 자비심 또는 자애가 넘치는 것을 말합니다. 2. 부처님이 이미 깨달음을 이루었으나 그의 모든 공덕은 오로지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입니다. 즉 부모가 그 아이를 연민하는 것처럼 일체중생에 한없는 자비심을 일으켜 모든 중생을 건져 삼계의 괴로움을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2011. 2. 19.
희사(喜捨) 희사(喜捨) 아무 후회 없이 기쁜 마음으로 재물을 내놓는 일을 희사라고 한다. 어지간한 사람은 흉내도 내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보시(布施)를 수행덕목(육라바밀)의 첫째로 꼽는다. (布)는 와 같은 라는 뜻이며, (施)는 베푼다는 뜻이다. 보시는 재물을 베푸는 (財施)로 나눌 수 있다. 이 보시야말로 아무런 반대급부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의 베풀음이다. 희사도 이런 뜻이어야 한다. 그러나 타산적인 속셈이 있는 희사는 참다운 희사가 아니다. 인간사회란, 서로 베풀고 혜택을 받고 사는 것이다. 크게는 자연이 베푸는 혜택으로 생물이 살고 있으며, 생물은 어떤 형태로든 받은 만큼의 혜택을 자연에 돌려주면서 살아간다. 인간사회도 마찬가지여서, 작게는 부모 자식 등 가족끼리, 넓게는 이웃끼리.. 2011. 2. 13.